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세리, 결국 눈물 "항상 좋은 일로만 기자회견 했었는데…" [MD현장]
71,820 339
2024.06.18 15:35
71,820 339

이날 박세리는 "이렇게 될 때까지 아버지를 막을 순 없었냐?"란 물음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박세리는 "난 눈물이 안 날 줄 알았다. 화도 너무 나고. 정말 가족은 나에게 가장 컸다. 계속 막으려 했고, 반대를 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도 아버지의 의견에 동의한 적이 없다. 나의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세리는 "나는 내 길을 갔고, 아버지는 아버지의 길을 갔다. 그게 내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이었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다. 정말 많은 기자회견을 해왔다. 항상 좋은 일로만. 결국 벌어진 일이고. 나는 내가 앞으로 갈 길을 확고하게 정해놓은 사람이라서. 더 이상. 정해진 것 같다. 이제는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고, 나누는 것이 내가 가야할 꿈과 일에 있어서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세리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세리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근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재단 측은 "(박세리의 부친) 박씨는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며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했는데, 나중에 저희가 위조된 도장인 것을 알고 고소했다"고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이승길 기자 




https://v.daum.net/v/20240618153246474

목록 스크랩 (0)
댓글 3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평화롭던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온라인 팬 시사회 3 08.06 22,48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86,5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08,31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475,02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14,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00,64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251,4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93,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243,6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54,5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11,3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48,0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5852 기사/뉴스 [르포]"숨만 쉬어도 땀이 줄줄"…물류센터는 거대한 찜통이었다 08:29 65
2475851 이슈 아델 포함 전범기 ㄹㅇ 무감각하게 막 써대는거같은 서양 슈퍼스타들 10 08:25 633
2475850 이슈 요즘 흔하다는 MZ 마인드.jyp 33 08:24 1,469
2475849 이슈 드라마 <굿보이> 이상이 스틸컷.jpg (펜싱) 10 08:24 752
2475848 유머 이모, 이모부 육아하는 조카 6 08:22 1,210
2475847 이슈 슈가, CCTV엔 앉은 채 질주→영락없는 스쿠터→변명문 역풍 [종합] 15 08:19 1,463
2475846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Tokyo Ska Paradise Orchestra(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めくれたオレンジ' 08:18 52
2475845 기사/뉴스 오마카세 즐기다 1900원 맥줏집으로… 짠내나는 짠한 MZ 12 08:16 1,557
2475844 기사/뉴스 연상호 감독, 日 '가스인간' 실사화 시리즈 각본 맡는다 8 08:16 578
2475843 기사/뉴스 부업 뛰는 직장인들… N잡러 67만 역대최대 5 08:15 732
2475842 이슈 박태준 “비매너요? 상대가 포기할 때까지 최선 다하는게 예의” 17 08:14 2,093
2475841 기사/뉴스 비싸다, 물량도 없다… 씨마르는 서울 전세, 가격은 껑충 08:12 349
2475840 이슈 "소속팀서 재활? 안 돼"…대표팀 감독과 갈등, 협회는 방조 9 08:12 909
2475839 기사/뉴스 모든 지표가 ‘악소리’… 소상공인, 코로나 이후 최악의 시간 3 08:11 482
2475838 기사/뉴스 조정석 코미디 ‘파일럿’, 올 여름 영화 최단 기간 손익분기점 돌파 9 08:10 845
2475837 이슈 윤산하 1st album 'DUSK' Official Audio 08:08 103
2475836 이슈 그룹 공계 알림보다 빠른 멤버의 생일 축하 위버스의 비결 13 08:03 2,385
2475835 이슈 4가지 무술 발차기 위력 시험 다큐멘터리(태권도 발차기의 위력) 4 08:03 1,140
2475834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YUKI '星屑サンセット' 1 08:02 96
2475833 기사/뉴스 BTS 슈가 사건 은폐·축소? 하이브 또 구구절절 “의도 없었다” (전문)[공식] 52 08:02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