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같은 일을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알린 데 반해 뉴진스 건은 미국 뉴욕타임즈에서 지난 4월10일 보도하면서 국내에 알려졌다는 점이다. 이후 4월30일 미국 법원에서 이를 승인했지만 국내에 알려진 건 지난 12일 X와 각종 커뮤니티에 미국매체 404미디어가 6일 보도한 게 퍼지면서 부터다.
33,227 266
2024.06.18 15:22
33,227 266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와 관련해 하이브 법무팀에 요청을 해서 미국 법원에서 관련 업무가 진행됐다. 희한한 건, 스타쉽은 이 같은 일을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알린 데 반해 뉴진스 건은 미국 뉴욕타임즈에서 지난 4월10일 보도하면서 국내에 알려졌다는 점이다. 이후 4월30일 미국 법원에서 이를 승인했지만 국내에 알려진 건 지난 12일 X와 각종 커뮤니티에 미국매체 404미디어가 6일 보도한 게 퍼지면서 부터다. 

 

일간스포츠는 13일 오전 9시13분 하이브 홍보팀에 사실 여부를 문의했고, 오후 4시24분 “어도어에서 ‘진행 중인 사안이라는데 지금 확인 드리기 어렵다’는 멘트를 받았다”는 답을 받았다. 하이브와 어도어 간 갈등이 진행형이라 사실 파악이 늦어지는 건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왜 하이브 법무팀이 아닌 어도어에 확인했는지 궁금해 재차 문의했더니 ‘이건 어도어가 하이브 법무팀에 요청한 일이니 어도어가 확인을 해줘야 한다’며 ‘법무도 PR처럼 셰어드 서비스이니’란 설명을 들었다. 

 

셰어드 서비스는 하이브가 자랑하는 멀티레이블 시스템의 핵심 중 하나다. 각 레이블의 PR, 법무, 재무 등의 서비스를 하이브에서 맡아 진행하면서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 셰어드 서비스에 들어가는 인건비 등 비용은, 하이브의 경우 각 레이블이 매출에 비례해 하이브에 지급한다. 즉 하이브 산하 가장 매출이 큰 빅히트뮤직, 플레디스, 어도어 순으로 지급하는 셈이다. 레이블 매출이 높아지는 것에 비례해 비율도 높아지기에, 어도어 매출이 수직 상승한 만큼 셰어드 서비스에 지출한 금액도 수직 상승했다는 뜻이다. 

 

일간스포츠는 어도어에 ‘중학교 7학년’ 신원 공개 요청 과정과 추후 고소 등에 대해 어떻게 진행되는지 문의했다. 어도어는 ‘하이브 법무팀에 부탁했고, 법무팀에서 외부 로펌에 의뢰했는데, 이후 이 건을 진행했던 하이브 법무팀 담당자가 퇴사했고, 그 뒤 하이브 법무팀에서 연락을 받은 건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https://v.daum.net/v/20240618151019330

목록 스크랩 (0)
댓글 2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347 07.01 58,035
공지 [업로드 오류관련 개선작업 완료]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9,3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70,55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33,91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55,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20,803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94,3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92,6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33,3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79,6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4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2,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652 유머 본인의 정체를 용기있게 밝힌 배우들 14 11:09 1,195
2448651 유머 남편이 안기는 게 싫다는 아내 20 11:05 2,480
2448650 이슈 [KBO] 애국가는 이찬원이 부르고 시구 시포는 인천 야구의 과거와 현재 김동기, 김경기, 정민태, SSG 최정이 진행하는 이번 올스타전 4 11:04 495
2448649 이슈 토트넘vs 팀k리그 팬일레븐 , 팬 일레븐 11시 투표 근황.jpg 10 11:03 347
2448648 이슈 약혼녀에게 프로포즈한 아들이 바람난 다른 여자에게도 프로포즈 함 5 11:00 1,733
2448647 기사/뉴스 만취한 지인 업어주다 사망 93 10:57 10,632
2448646 기사/뉴스 아파트단지 화단서 '5만원권 1000매' 발견… 警, 수사 착수 19 10:55 1,642
2448645 이슈 활동 겹쳐서 더 자주 보이는 원덬 맘속의 붐 라이즈 소희 - 엔시티 위시 유우시 조합 11 10:49 651
2448644 이슈 오늘자 키오프 음악중심 미니팬미팅 프리뷰 10 10:48 1,100
2448643 이슈 썸네일부터 소년미 넘치는 도경수 화장품 광고 16 10:43 1,901
2448642 유머 황정민 : 갑분싸요? 4 10:43 2,027
2448641 이슈 태용 아마겟돈 직캠 7 10:40 1,162
2448640 유머 아이브, 리얼 물개를 보고 안물개로 빙의한 유진이 2 10:38 624
2448639 유머 카드를 안 보겠다는 어른들의 의지 ㅋㅋㅋ 3 10:37 2,931
2448638 이슈 합성 없이 진짜로 옷입고 콘서트 포스터 찍는다는 에픽하이 11 10:35 3,610
2448637 이슈 [핑계고] 풍향고와 계국지의 어플 없는 여행 계획ㅋㅋ 33 10:34 2,813
2448636 이슈 [속보] 서울역 옆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서 화재…진화 중 23 10:32 4,170
2448635 이슈 자동차 타는 충칭 판다 망자이 & 망찬찬 🐼 28 10:26 2,395
2448634 이슈 우리팀이 도전을 앞두고있을때.reels 10:23 517
2448633 이슈 컨버스 척 70 플러스 엑스하이 with 카리나.jpg 5 10:21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