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자 전문가 대동 안 됩니다”…새 아파트 사전점검 시 전문업체 대동 금지 논란
50,422 281
2024.06.15 13:51
50,422 281

경기 양주시의 한 신축 아파트 시공사가 사전점검 기간 하자 점검 업체를 대동할 수 없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수분양자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시공사 측은 업체의 점검 과정에서 되레 하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금지한다는 입장이지만, 현행법상 사전점검 기간 방문객의 신분이나 인원 수를 제한할 근거는 없어 논란이 불거질 조짐이다. 일각에선 하자가 대거 발견될 경우 준공 승인이 밀릴 것을 우려한 시공사가 수분양자 권리를 도 넘게 저지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논란이 된 단지에서 오는 28~30일 사전점검을 앞둔 수분양자 A 씨는 14일 "지인에게 추천 받은 업체와 점검 일정을 조율하던 중, 시공사로부터 가족 외에는 출입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며 "하물며 아파트의 10분의 1 가격인 자동차 한 대를 사더라도 사람을 불러 검수하고 이상이 있으면 인수 거부를 한다"고 당혹스러워했다. 입주 예정자 커뮤니티에서 공동구매까지 성사돼 이날도 해당 업체에 문의가 들어왔지만, 시공사 측은 ‘제3자 출입은 절대 안 된다’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 시공사 관계자는 "업체가 장비를 동원해 강도 높은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없던 하자가 생길 우려가 있어 (금지) 방침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며 "9월 입주인데 6월 말에 사전점검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보수를 더 빨리 해주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


https://v.daum.net/v/20240615064825678

목록 스크랩 (1)
댓글 2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545 00:09 6,45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79,0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11,0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88,6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19,3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75,33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38,0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09,4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53,4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93,3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55,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0,6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0642 기사/뉴스 [르포]"교통 혁명이라고요? GTX 안 타고 광역버스 탑니다"... 왜? 08:26 155
2450641 이슈 현재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데.. 소리가 절로 나오는 라이언레이놀즈&휴잭맨 내한 스케쥴.jpg 33 08:20 2,046
2450640 기사/뉴스 “진짜 고교 쌤 아냐?”…‘공교육의 표상’, ‘졸업’ 김송일 “학창시절 은사 떠올리며 연기했죠”[SS인터뷰] 08:18 364
2450639 유머 입 열자마자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고 말하고 있음ㅋㅋㅋ.txt 2 08:17 1,186
2450638 유머 정치외교학과 다니는 조나단 15 08:17 1,772
2450637 유머 머리 있을때 묶어 .. 3 08:16 1,108
2450636 기사/뉴스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강아지보다 서열 낮은 최하위 인증..'입틀막 오열' 1 08:15 617
2450635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Sticky 멜론탑백 19위 16 08:13 577
2450634 이슈 아동기 트라우마 스트레스와 엔돌핀의 상관관계 처음 알게됐는데 놀랍네 4 08:11 911
2450633 기사/뉴스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올라…휘발유 평균가 1682.2원 5 08:11 195
2450632 기사/뉴스 [단독] 22년간 첫삽도 못 뜨고… 100층 DMC 랜드마크 무산 12 08:08 1,707
2450631 기사/뉴스 안정화에 나랏돈 94조를 쓴다…괴물이 된 부동산 PF[송승섭의 금융라이트] 08:08 387
2450630 기사/뉴스 폭우로 경북 안동·영양 주민 25명 한때 고립…"무사 구조"(종합) 1 08:07 302
2450629 기사/뉴스 [단독] "한 직장서 실업급여 6650만원 타갔다"…칼 빼든 정부 32 08:05 3,328
2450628 이슈 28년 전 오늘 발매♬ 오구로 마키 '熱くなれ' 08:04 73
2450627 이슈 북조선 수령 연습생 커버 메이크업 1 08:04 714
2450626 이슈 울산 아파트 화단서 또 돈다발…7500만원 주인은? 8 08:03 768
2450625 기사/뉴스 위하준 "셀카 실력 논란 충격...잘 찍는 줄 알았는데" 토로 [인터뷰①] 3 08:03 609
2450624 기사/뉴스 [단독] 곱창집서 소 생간 먹고…'1급 감염병' 야토병 의심환자 발생 26 08:01 3,751
2450623 이슈 중국 인플루언서가 수십명의 구경꾼 앞에서 살해당함.jpg 144 07:55 16,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