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알리, 홈플러스 인수하나"…中 본사 수뇌부 강서본점 방문 'M&A 논의'
27,386 295
2024.06.14 17:27
27,386 295

김광일 부회장, 알리 본사 관계자들과 매각 관련 논의
홈플러스 SSM, 알리에 인수되면 유통업계 지각 변동


(서울=뉴스1) 윤수희 신민경 기자 =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의 홈플러스 인수설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중국 본사 관계자들은 13일 오후 홈플러스 강서본점을 방문해 인수합병(M&A)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시간가량 진행된 논의에는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임직원, 알리익스프레스 본사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알리 측 관계자 면면은 확인되지 않으나 대표급 인사가 직접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레이장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이 직접 알리 측 관계자를 응대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초 홈플러스 대표에 오른 김 부회장은 현재 홈플러스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인물이다.

 

중국 항저우 본사에서 대규모 인원이 홈플러스 본사를 방문한 점과 김 부회장이 직접 나선 만큼 양측의 인수 관련 논의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만남을 통해 수면 아래서 지속 제기됐던 알리익스프레스의 홈플러스 인수설은 본격화될 전망이다.

 

알리익스프레스의 홈플러스 인수가 성사될 경우 국내 유통업계의 지각변동도 예상된다.

 

홈플러스는 최근 '알짜 사업' 부문으로 통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공식화 한 바 있다.
 

홈플러스를 인수한 지 10년째를 맞은 MBK파트너스는 재매각을 추진했으나 몸집이 큰 홈플러스의 통매각이 어려워지자, 최근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익스프레스의 분할 매각을 추진했다. 예비 입찰은 다음 달 진행될 예정이다.
 

-생략

 

ㅊㅊ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02355

목록 스크랩 (0)
댓글 2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27,13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96,7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35,3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46,76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02,0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9,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87,0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4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0,6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6,9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919 이슈 라방에서 PH-1 <NERDY LOVE> 부르고 샤라웃받은 남돌 15:02 0
2447918 이슈 눈을 떠 보니 당신은 사도세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5:02 97
2447917 기사/뉴스 ‘용감한 형사들 3’ 2024 가장 영향력 있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선정.gisa 15:01 41
2447916 기사/뉴스 이찬원 "2억 중 남은 게 800만원"…주식으로 2억 날린 김샘에 '깜짝'('하이엔드 소금쟁이') 15:00 246
2447915 이슈 요즘 잘나가는 아이돌들이 심사위원으로 많이 나오는 프로.jpg 5 14:58 942
2447914 기사/뉴스 파리 올림픽, 매일 제공되는 50가지 메뉴 가운데 절반은 100% 채식 요리로 구성 18 14:57 742
2447913 기사/뉴스 ‘시청역 역주행 사고’ 수사 본격화…“급발진 주장 없었다” 31 14:56 1,398
2447912 유머 한번쯤 써보고싶었던 에스파 멤버들의 데뷔썰(긴글ㅈㅇ) 21 14:52 1,603
2447911 이슈 영화 배우 같다는 (여자)아이들 인트로 필름.jpg 3 14:52 519
2447910 이슈 [롤] 페이커가 리뷰하는 페이커 아리 스킨 6 14:52 553
2447909 이슈 한국이 유달리 높다는 것 85 14:49 7,706
2447908 이슈 사람마다 UI 디자인 취향 확 갈리는 아이폰 제어센터 2014년 vs 2024년 17 14:48 945
2447907 유머 [짱구는못말려] 올해 극장판에 맞춰 일본에서 나오는 공룡시리즈 가챠.jpg 5 14:48 659
2447906 기사/뉴스 [오피셜] 2만석 규모 K팝 공연장 '서울아레나' 착공…2027년 준공 예정 39 14:46 1,762
2447905 유머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공생의 길이란... 14 14:46 1,202
2447904 기사/뉴스 헌재 "13~16세와 성관계시 미성년자 의제강간 적용은 합헌" 15 14:43 1,750
2447903 유머 일본 8년 살았었다 질문받는다.jpg 27 14:43 3,177
2447902 이슈 실시간 여진구 초대석 중인 침착맨 28 14:41 3,793
2447901 이슈 '하트시그널4' 이주미, 시청역 참사 후 감성글로 누리꾼 질타...결국 사과 23 14:39 2,736
2447900 이슈 본인피셜 집에서도 장남이고 어디가서 귀여움받는 타입 아님 6 14:37 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