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첸백시, SM에 IP사용료 6개월간 지급無..또 다른 분쟁 예고
35,995 445
2024.06.14 15:24
35,995 445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57310


CZwRiM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극한 갈등을 겪고 있는 엑소 멤버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SM에 IP사용료를 6개월 여 동안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첸백시 소속사 INB100 측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SM에 음원, 성명 등 IP에 대한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았다. 

당초 양측은 분기별로 첸백시 매출액의 10%를 SM에 지급하기로 했는데, 이 10%에 첸백시에 대한 SM의 IP사용료도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양측의 갈등이 지난 3월부터 물밑에서 시작됐고, 첸백시 측이 매출액의 10%를 SM에 지급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레 SM의 IP사용료도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


INB100 측은 “1월7일 백현과 계약을 체결했다. 1분기 정산일인 3월7일 SM으로부터 매출액의 10%를 달라는 요청이 왔다”면서 “그런데 SM이 유통수수료 5.5%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매출액 10%를 내놓으라는 건 부당하기에 그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의가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첸백시 측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매출액의 10% 대신 SM의 음원 등 자산, 그리고 성명에 대한 사용료는 지급하는 합의안도 적극적으로 제안했는데, SM이 무시했다고 밝혔다. 첸백시 측은 이날 SM에 대한 소송을 예고한 공식입장을 배포하면서 다시 한 번 이 조건을 강조했다.하지만 이는 첸백시 측이 매출액의 10%를 SM에게 주기로 한 기존 계약 대신 IP 사용료만 내겠다는 것이기에, SM으로선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출액의 10%와 IP 사용료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금액의 차이가 크기도 하다. 

또한 SM은 매출액 10%에 IP 사용료를 포함시키는 건, 과거 엑소 중국인 멤버 전속 계약 분쟁 당시 법원의 중재로 맺은 선례이기에 이를 깰 수도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SM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후략)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목록 스크랩 (1)
댓글 4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87 06.21 66,45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11,3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37,9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54,15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09,3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3,6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3,4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7,7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8,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2,8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2855 이슈 키움 도슨 근황.jpg 09:16 51
2442854 기사/뉴스 뉴진스, 日서 인기 거듭 확인…도쿄돔 팬미팅 시야제한석 연다 3 09:14 95
2442853 기사/뉴스 [단독] 임성근이 모른다던 '도이치 공범'…"1사단 골프모임 추진" 대화 입수 8 09:11 523
2442852 이슈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냄새..........jpg 8 09:10 864
2442851 기사/뉴스 NCT 127 가는 길이 곧 길이다, ‘삐그덕’으로 증명할 자신감 5 09:09 213
2442850 이슈 [KBO] 6월 26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7 09:08 331
2442849 이슈 장나라 남지현 엘르 7월호 화보 8 09:08 702
2442848 유머 전광렬 칼 맞는 연기 2 09:08 532
2442847 유머 얼룩말 돌연변이 무늬 3 09:06 859
2442846 기사/뉴스 ‘돌풍’ 숨 쉴 틈 없이 치고 박는 설경구vs김희애 [TV보고서] 2 09:03 230
2442845 팁/유용/추천 토스 행퀴 8 09:02 726
2442844 이슈 미국에서 도미노가 한 쌈박한 마케팅 14 08:59 1,791
2442843 유머 전대리 보안관 러낑씨의 사건수첩👮‍♂️🐼 _후이 죽순 도난 사건 14 08:58 1,061
2442842 정보 별별퀴즈 정답 8 08:53 439
2442841 기사/뉴스 [IS인터뷰] 규빈 “‘새틀라이트’로 레전드 무대 보여주고파“ 08:47 341
2442840 이슈 MBC 단만극 <나는 돈까스가 싫어요> 티저 11 08:46 1,791
2442839 유머 팬들사이에 반응 좋은 라이즈 소희 팬싸썰.x 23 08:44 1,684
2442838 이슈 아동학대로 피소당한 손아카데미 손웅정감독 피해아동이 작성한 노트 262 08:43 20,819
2442837 이슈 대기업 다닌다고 소개팅 들어와서 받았는데 알고보니..jpg 211 08:38 20,389
2442836 이슈 엄마에게 죽순을 빼앗겨 원툥한 후이잉🐼 31 08:38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