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줌마존’ 헬스장 사장 “탈의실서 대변까지 본 고객…어쩔 수 없었다”
58,432 410
2024.06.13 12:50
58,432 410
dyMYcc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인천의 한 헬스장에 ‘아줌마 출입금지’ 안내문이 부착돼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헬스장의 사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2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인천에서 1년 넘게 헬스장을 운영 중인 사장 A씨는 이른바 ‘노줌마존’ 안내문에 대해 “일부 이해하기 힘든 고객들 탓에 다른 고객들이 피해를 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A씨는 “탈의실에서 1~2시간씩 빨래하고, 비품 같은 거 절도해 가고, 수건이나 배치돼 있는 비누, 드라이기를 다 훔쳐간다”며 “탈의실에서 대변을 보신 분도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또 A씨는 일부 중년 여성들이 젊은 여성 고객을 향한 성희롱성 발언을 해 매출 감소로도 이어졌다고 호소했다.

A씨는 “쭈르륵 앉아서 남들 몸 평가 같은 거 하고 있다”며 “젊은 여자애들 같은 경우는 아주머니들이 그런 얘기를 하면 굉장히 어려워한다. 그런 친구들은 저한테 대놓고 얘기하고 (헬스장을) 나갔다”고 했다.

다만 A씨는 해당 공지가 일부 ‘진상 고객’을 향해 자제해 달라는 경고의 의미일 뿐, 아주머니에 대한 혐오적 발언을 할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62566

목록 스크랩 (0)
댓글 4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677 08.21 41,34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80,3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37,97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87,56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43,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60,6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92,4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60,5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8,0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10,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35,9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31,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6321 유머 잘생긴악역캐만 잡는 오타쿠들의 자세...jpg 13:51 111
2486320 이슈 시골 사는 올리버쌤 딸 체리(3살) 취미 ㅋㅋㅋㅋㅋ.jpg 2 13:51 306
2486319 유머 그림 스피드 퀴즈에서 본인이 나온 스테이씨 세은.twt 13:51 24
2486318 이슈 민주당 전당대회 찢었다는 미국 국회의원 연설 13:50 222
2486317 유머 소아과는 몇살까지 가나요? 12 13:49 469
2486316 유머 강아지 아닙니다(경주마) 1 13:49 78
2486315 유머 칸예팬이 추측한 칸예가 한국에서 역대급 공연을 하고 간 이유 26 13:48 1,901
2486314 이슈 태민 디스패치 포토 2 13:47 477
2486313 유머 케이팝 2컷만화 7 13:42 593
2486312 이슈 끼 ㅈㄴ미친 재재X가비X승헌쓰 엘르 화보.jpg 17 13:42 1,562
2486311 유머 프랑스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행복사하는 방법 22 13:41 2,043
2486310 유머 은우 주려고 딸기 가방 만들어온 나연이모.twt 5 13:40 1,432
2486309 이슈 [MLB] 오타니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40-40 달성 80 13:38 1,256
2486308 이슈 (소름) 어릴적 악몽의 원인을 찾아냈다 29 13:38 1,628
2486307 이슈 이강인 유튜브 6500만 조회수 찍은 쇼츠 6 13:38 1,458
2486306 이슈 딥페이크 텔레그램방 1개 회원수 22만명 그리고 전국 택시 수 26만대 25 13:36 1,037
2486305 이슈 구내식당 영양사 선생님들이 없애려고 해도 결국 살아 돌아오는 반찬 197 13:33 14,344
2486304 정보 (유어아너) 핫게 갔던 조폭오빠 이번 주 방영분 속 비주얼.gif (⏰️재방 일정) 22 13:33 1,983
2486303 이슈 코스프레가 취미였던 중국의 황제.jpg 28 13:30 2,924
2486302 이슈 담주 마지막 영업이 역대급일거 같은 서진이네 11 13:30 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