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정식 판매된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 뷔의 우표와 엽서가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뷔의 기념우표 발행은 춘천우체국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뷔는 현재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다. 춘천우체국과 뷔의 한국 팬베이스 '김태형 서포터즈 코리아' '뷔 인사이드'와의 협업으로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총 14종으로 엽서 6종도 함께 발행된다.
뷔의 팬아트로 만들어진 우표와 엽서는 요금이 올라도 사용할 수 있는 '영원우표' '영원엽서'이다. 특히 해외배송도 가능하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해외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4종의 우표에는 뷔의 다양한 활동모습과 군복을 입은 모습, 반려견 연탄과 함께 뷔의 데뷔 11주년을 축하하는 문구도 실릴 예정이다.
뷔는 모범적인 군복무로 해외에 대한민국 국군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자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춘천에서 열리는 행사에 여러 번 포착돼 춘천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61207101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