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밀양 폭로' 유튜버들, 압수수색 한다
44,214 363
2024.06.11 10:48
44,214 363

[파이낸셜뉴스]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 가해자 신상 등을 폭로한 유튜버 등에 대한 고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이 유튜버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11일 경남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기준 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정보 공개와 관련된 고소 1건이 추가 접수돼, 이 사건과 관련된 고소·진정 건은 총 16건(고소3, 진정13)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고소·진정 사건들은 모두 김해중부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와 영상을 퍼 나른 또 다른 유튜버, 댓글을 단 누리꾼 등이 고소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명예훼손·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유튜버들에 대해서는 압수수색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 대한 심의 여부를 검토 중이다.

오는 13일 통신심의소위원회에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 관련 안건이 심의에 올라갈 예정이며, 현재 해당 채널의 불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가해자 44명에 대한 신상정보를 모두 폭로하겠다고 했다가,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지며 일시적으로 영상을 내렸다.

'전투토끼' 등 다른 유튜버들도 가해자 신상을 폭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일했던 식당은 불법 건축물로 알려져 철거됐으며, 직장에서 해고 되거나 다른 부서로 이동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9742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X더쿠 븉방 이벤트💙] 올여름 인생 #겉보속촉 '오일페이퍼 비건 선쿠션' 체험 이벤트 359 06.28 26,04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44,06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95,5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64,99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19,1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1,9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8,7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6,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095,3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59,7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6106 유머 아끄럼틀 이용해서 멋지게 착지하는 루이🐼 12:59 65
2446105 기사/뉴스 출연 부부만 71쌍, 조회수 4억뷰..7주년 '동상이몽2'가 남긴 기록들 12:59 41
2446104 유머 심상치 않은 타코집 사장님 프로필... 1 12:59 139
2446103 이슈 올림픽 태권도 경기 이렇게 바뀌면 본다 vs 안 본다 1 12:59 53
2446102 이슈 다음주 침착맨 생방송 일정 3 12:59 165
2446101 유머 관상만 보고 코난 범인 맞추기.twt 12:58 142
2446100 이슈 과소비 막는 현명한 방법 7 12:57 499
2446099 이슈 한국 와서 키가 8cm나 더 자란 탈북민 4 12:56 484
2446098 이슈 제발 사랑을 나누실때는 창문을 닫고 나눠주셨으면 9 12:55 1,059
2446097 이슈 2024 케이팝 빙고 (쉬운ver.) 5 12:55 245
2446096 기사/뉴스 임영웅에 악플테러 왜?…영웅시대 "악플은 범죄" 분노 [엑's 이슈] 6 12:55 275
2446095 이슈 머글 친구들의 조금 특별한 예절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12:54 644
2446094 유머 의도치 않은 화끈한 플러팅 2 12:54 526
2446093 이슈 줄리엔강의 잠든 모습이 궁금했던 사람들 4 12:54 758
2446092 기사/뉴스 주술회전·하이큐·헬로키티…"애니 팝업 보러 백화점 가볼까" 2 12:54 154
2446091 유머 '놀토' 소녀시대 태연, 이제 35세인데 김동현 "아줌마" 17 12:53 1,357
2446090 이슈 21년동안 1억엔 모은 사람 근황 17 12:52 1,718
2446089 이슈 어제자 러블리즈 무대를 본 노브레인 이성우 인스타그램 2 12:51 805
2446088 이슈 펜디에서 출시한 신제품 스피커.jpg 8 12:49 1,437
2446087 유머 강바오가 먹여주면 좋겠는 아이바오 11 12:47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