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첸백시 측 “SM, 사건의 본질 왜곡…템퍼링 근거 명확히 밝혀라” 반박(전문)[공식입장]
49,300 367
2024.06.10 23:20
49,300 367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0/0001004312


엑소 첸백시의 소속사 INB100 측이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에 반박했다.

이하 전문. 

차가원 회장 및 신동현 대표는 또다시 탬퍼링이라고 주장하는 SM에 매우 유감이며, SM측에 탬퍼링의 기준을 공개하라는 입장을 전합니다.

또한 탬퍼링을 주장하는 SM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로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대형 기획사라고하는 SM이 또다시 본분을 망각하고 트집 잡기, 딴소리 하기 등으로 본질을 흐리는 입장을 발표하는 자체도 이제는 황당하다 못해 옹졸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SM은 자신들의 아티스트였던 첸백시를 더군다나 엑소의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탬퍼링이라는 프레임으로 엮어서 입장을 발표하는 것 자체가 엔터 기획사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첸백시는 전속계약금도 포기하고 엑소 활동을 SM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만 개인 활동만 별도 회사에서 하고, 별도 회사를 설립해 음반, 음원을 유통하기 위하여 유통사가 필요한 것이고 SM 측에서 먼저 첸백시에게 매출액 10%를 요구하면서 대신에 카카오 유통수수료 5.5%로 제안해 받은 것에 불과합니다. 즉 SM이 모든 것을 제안하여 놓고서 이제와서 약속을 저버린 상황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계기로 다시 한번 SM 측에 요구합니다.

SM은 탬퍼링의 기준 및 근거를 명확히 밝히십시오. 아티스트들이 지인, 선후배, 동료들에게 조언을 받고 고민 상담을 하는 것이 탬퍼링 입니까?

백현은 개인회사를 차리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며 조언을 구하던 상황이었고, 1인 회사를 차리는데 SM이 말하는 탬퍼링은 더욱 말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당초 1인 회사를 차렸던 백현은 아티스트 활동과 경영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할 수 없음을 느끼고, 아티스트이자 제작자의 꿈을 위해 지금은 경영을 믿을수 있는 전문가에게 맡긴 상황입니다.

SM은 대형기획사로서 사태의 본질에 대해 합리적 반박도 못하면서 옹졸하게 본질과 상관없는 트집잡기식, 여론몰이식 주장을 중단하십시오.

자신이 약속한 사항을 스스로 지키지도 못하면서 아티스트들에게 의무만 강요하는 것은 지금까지 대형기획사로서 아티스트들을 자신들의 돈벌이로만 생각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행태입니다.

SM은 오늘 입장문에서 “당사는 카카오 수수료를 결정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협상 당사자였던 이성수 대표는 차가원 회장과의 통화에서 “어차피 다른데서는 17% 줘야해. 그런데 우리가 5.5% 해주면 차이 없잖아”라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이는 이성수 대표와 SM이 그럴 능력도 없으면서 아티스트를 기만하고 농락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끝으로 SM은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고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정산근거자료를 공개하십시오.

탬퍼링을 주장하기에 앞서 SM은 표준계약서의 테두리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비용을 집행하고 정산을 공개했는지 먼저 돌아보기 바랍니다.

SM이 계속해서 정산근거자료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당사는 법원에 등사 가처분 신청을 할 것입니다.

한편 INB100은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요약

:

XBOipP



목록 스크랩 (0)
댓글 3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하루종일 촉촉한 브링그린 대나무 수분 세럼 🩵 <브링그린 대나무 히알루 수분 부스팅 세럼> 체험 이벤트 248 00:58 8,15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95,6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54,77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06,23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78,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88,52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7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67,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97,7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2 20.05.17 4,015,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45,9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48,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7231 유머 그거야 거긴 사막이니까 1 14:43 84
2487230 유머 나 쟤 친구야 14:43 132
2487229 유머 디지털사진갤 유저가 작년에 찍은 밤하늘 1 14:40 565
2487228 이슈 어제 방콕에서 공연한 인피니트 성규 1 14:37 303
2487227 기사/뉴스 청년주택 들어오면 차가 막힌다 실상은 집값 7 14:35 1,757
2487226 이슈 [👔] 240825 #착장인가 SF9 2 14:35 183
2487225 이슈 드디어 다음주 월요일 첫방하는 드라마 <손해보기싫어서> 3 14:34 480
2487224 팁/유용/추천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2 결말 4 14:34 786
2487223 이슈 ???: 연금 복권은 근데 지금은 많아보여도 20년 뒤 물가 생각하면.. 21 14:29 3,806
2487222 이슈 굿파트너 김지상역 지승현인스타 업데이트(feat안은진) 23 14:29 2,463
2487221 유머 얼마 안 남은 라이즈 앙콘 준비물 챙겨주는 쇼츠 찍어온 보부상 앤톤 8 14:29 1,205
2487220 기사/뉴스 편의점 코카콜라, 다음달부터 가격 오른다 13 14:28 1,001
2487219 이슈 구글 전 CEO “앞으로 5개 나라 빼고 다 망한다” 53 14:28 3,867
2487218 정보 [KBO] 인기팀 기롯삼한이 가을야구를 다 같이 간 해는 몇 해나 될까? 18 14:28 1,569
2487217 이슈 사실은 빨간색이 전혀 없는 사진.jpg 13 14:27 2,632
2487216 유머 리한나 수화통역사 존나멋있음 언어의 뉘앙스까지 통역해야 진정한 통역이다 이말이야 13 14:26 1,364
2487215 이슈 최근 화제되는 사브리나 카펜터 & 숀 멘데스 & 카밀라 카베요 삼각관계 노래들 19 14:25 2,476
2487214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믿을맨' 지진희니까 '가족X멜로' 아빠를 응원할밖에 1 14:23 634
2487213 유머 진짜 젊을 때 먹을 수 있는 음식 11 14:23 2,584
2487212 정보 탄산음료 떨어트렸을때 대처법 3 14:22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