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첸백시 측 “SM, 사건의 본질 왜곡…템퍼링 근거 명확히 밝혀라” 반박(전문)[공식입장]
47,881 367
2024.06.10 23:20
47,881 367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0/0001004312


엑소 첸백시의 소속사 INB100 측이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에 반박했다.

이하 전문. 

차가원 회장 및 신동현 대표는 또다시 탬퍼링이라고 주장하는 SM에 매우 유감이며, SM측에 탬퍼링의 기준을 공개하라는 입장을 전합니다.

또한 탬퍼링을 주장하는 SM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로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대형 기획사라고하는 SM이 또다시 본분을 망각하고 트집 잡기, 딴소리 하기 등으로 본질을 흐리는 입장을 발표하는 자체도 이제는 황당하다 못해 옹졸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SM은 자신들의 아티스트였던 첸백시를 더군다나 엑소의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탬퍼링이라는 프레임으로 엮어서 입장을 발표하는 것 자체가 엔터 기획사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첸백시는 전속계약금도 포기하고 엑소 활동을 SM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만 개인 활동만 별도 회사에서 하고, 별도 회사를 설립해 음반, 음원을 유통하기 위하여 유통사가 필요한 것이고 SM 측에서 먼저 첸백시에게 매출액 10%를 요구하면서 대신에 카카오 유통수수료 5.5%로 제안해 받은 것에 불과합니다. 즉 SM이 모든 것을 제안하여 놓고서 이제와서 약속을 저버린 상황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계기로 다시 한번 SM 측에 요구합니다.

SM은 탬퍼링의 기준 및 근거를 명확히 밝히십시오. 아티스트들이 지인, 선후배, 동료들에게 조언을 받고 고민 상담을 하는 것이 탬퍼링 입니까?

백현은 개인회사를 차리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며 조언을 구하던 상황이었고, 1인 회사를 차리는데 SM이 말하는 탬퍼링은 더욱 말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당초 1인 회사를 차렸던 백현은 아티스트 활동과 경영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할 수 없음을 느끼고, 아티스트이자 제작자의 꿈을 위해 지금은 경영을 믿을수 있는 전문가에게 맡긴 상황입니다.

SM은 대형기획사로서 사태의 본질에 대해 합리적 반박도 못하면서 옹졸하게 본질과 상관없는 트집잡기식, 여론몰이식 주장을 중단하십시오.

자신이 약속한 사항을 스스로 지키지도 못하면서 아티스트들에게 의무만 강요하는 것은 지금까지 대형기획사로서 아티스트들을 자신들의 돈벌이로만 생각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행태입니다.

SM은 오늘 입장문에서 “당사는 카카오 수수료를 결정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협상 당사자였던 이성수 대표는 차가원 회장과의 통화에서 “어차피 다른데서는 17% 줘야해. 그런데 우리가 5.5% 해주면 차이 없잖아”라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이는 이성수 대표와 SM이 그럴 능력도 없으면서 아티스트를 기만하고 농락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끝으로 SM은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고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정산근거자료를 공개하십시오.

탬퍼링을 주장하기에 앞서 SM은 표준계약서의 테두리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비용을 집행하고 정산을 공개했는지 먼저 돌아보기 바랍니다.

SM이 계속해서 정산근거자료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당사는 법원에 등사 가처분 신청을 할 것입니다.

한편 INB100은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요약

:

XBOipP



목록 스크랩 (0)
댓글 3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듀이트리💙] 숏폼 화제의 화잘먹 대란템 <픽앤퀵 화장발 뜯어쓰는 더블패드> 체험 이벤트 355 07.25 32,57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90,4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97,3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47,89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34,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676,40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59,4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94,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122,2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53,1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08,4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11,1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6879 유머 영화관에서 후드티 사용하는 흔한 방법 5 01:17 1,120
2466878 이슈 1964년 도쿄올림픽 개막식.jpg 5 01:15 673
2466877 유머 참으로 야박한 학생들 6 01:15 880
2466876 유머 용서해라 사스케 이거 영문번역 뭔지 앎? 쏘리 사스케 ㅇㅈㄹ.twt 4 01:12 377
2466875 이슈 25년 전 오늘 발매♬ Hysteric Blue 'なぜ...' 2 01:11 49
2466874 이슈 원래 당근마켓에 이런것도 올라오나요?.twt 4 01:11 1,632
2466873 유머 배달기사님께 엄청 기분좋은 말 들었다. 15 01:10 2,203
2466872 이슈 멜론 차트 1시 프리징 탑백순위 7 01:09 677
2466871 유머 @ : 태어나서 이런 구도의 위버스 라이브 처음봄.. 6 01:07 1,838
2466870 유머 크로스핏 하는 만화 17 01:04 1,216
2466869 이슈 옆집 싸우고 난리 났는데 신경도 안씀 4 01:03 1,855
2466868 이슈 네임드 탑배우들이 뮤비에 제법 출연했던 1세대 중소소속사 보이그룹 2 01:03 947
2466867 유머 와 한약 먹는데 ddong 냄새 사라짐 9 01:01 3,230
2466866 이슈 어디선가 한번쯤은 본것같은 외모 집착녀 멘트 (feat 강유미) 32 01:00 2,634
2466865 이슈 데드풀과 울버린 보고 나면 찾게 되는 노래 8 00:58 766
2466864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SMAP 'Smac' 1 00:56 68
2466863 이슈 NCT 127 삼겹살 먹는 양 듣고 혼자 심각해지는 몬스타엑스 셔누 19 00:56 2,248
2466862 유머 오해할만한 택배 상품 8 00:56 2,382
2466861 유머 중고책을 팔고 일년 뒤에 구매자로 부터 전화를 받은 썰 18 00:54 2,614
2466860 유머 사람들이 잘 모르는 포카칩의 비밀 23 00:52 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