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세대 뉴진스가 2년 됐는데…벌써 5세대 아이돌 시대?
32,715 393
2024.06.10 14:14
32,715 393

https://v.daum.net/v/20240610070013442

 

엔데믹 이후 '우후죽순' 5세대 자처…"이전과 다른 양상" vs "의미 없는 구분"

ivYaih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1세대 H.O.T.(1996), 2세대 동방신기(2003), 3세대 엑소(2012)·방탄소년단(2013), 4세대 에스파(2020)·아이브(2021)·뉴진스(2022).

그렇다면 2024년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신예들은 4세대일까, 아니면 5세대일까?

K팝 시장에서 저마다 '5세대 아이돌'을 자처하는 그룹이 잇따라 나오면서 정말 새로운 세대가 열린 게 맞는지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요계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등장한 그룹들을 새로 묶을 필요성이 있다는 긍정론과 함께 뉴진스와 르세라핌 등으로 대표 되는 4세대 팀들이 데뷔한 지 2년밖에 안 된 만큼 별 의미가 없다는 무용론이 병존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5세대를 표방한 그룹은 작년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린 제로베이스원을 비롯해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수피아·배드빌런·비웨이브, 그룹 나우어데이즈·유나이트·다이몬·싸이커스 등 여럿이다.

각 기획사는 '5세대 아이콘'(제로베이스원), '5세대 청량돌'(비웨이브), '5세대 핫루키'(나우어데이즈) 등의 수식어로 홍보에 힘을 쏟았다.

.

.

2020년 데뷔한 에스파를 비롯해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스테이씨 등을 4세대로 묶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지난해 데뷔한 팀들이 이른바 5세대를 내세우면서 4세대 선배들과 불과 1∼2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문제가 생겼다.

5세대임을 홍보하는 한 아이돌 그룹 관계자는 "4세대 그룹들은 데뷔와 동시에 코로나19 사태를 겪었는데,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대면 행사가 가능할 때 데뷔한 새로운 세대의 그룹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이돌 그룹의 컴백 주기가 과거보다 짧아진 데다가, 음악적으로도 '센 것'을 추구한 이전보다 풋풋하고 청량해졌다는 차이가 있다"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792 10.15 47,3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27,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73,4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04,0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52,0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53,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6,5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41,9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97,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13,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9660 이슈 러시아 파병된 북한군인들 도시락 22 13:04 882
2529659 이슈 로제 X 브루노마스 APT M/V 24시간 조회수.jpg 5 13:03 350
2529658 유머 찐광기 였다는 흑백요리사 출전자 1 13:03 474
2529657 이슈 시간이 흐르면 AI 아이돌도 성공할 수 있다vs힘들듯 16 13:03 279
2529656 이슈 [살림남 선공개] 삼뚱&울뚱과 함께하는 박서진의 특별한 일상 대공개! 12:59 113
2529655 유머 마루킁킁 마루쫑긋 마루덥석 🔫🔫🔫🔫🔫 언니를 따라가요 13 12:59 534
2529654 기사/뉴스 허리에 안 좋을까봐 '서서' 일했는데…오히려 '이 질환' 위험 커진다고? 10 12:59 893
2529653 이슈 맞춘 것처럼 V리그 개막하는 날 KBS에서 인마헫 무대 한 씨엔블루 1 12:58 214
2529652 이슈 CG때문에 1차 놀라고 연기력에 2차 당황함 22 12:57 1,466
2529651 이슈 '용과' 하면 생각나는 아이돌.ytb 4 12:56 325
2529650 이슈 팬미팅차 일본으로 출국하는 정해인 3 12:54 379
2529649 이슈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은 직후 미국 서점으로 달려갔더니… (🇺🇸 미국 현지 반응) 7 12:54 2,942
2529648 이슈 망무새가 아니라 진짜 망해가는 한국 영화계 10 12:53 1,587
2529647 이슈 삼성이 너 누군데? 입장이라 사과하기도 애매해져버린 보넥도 갤럭시아이폰 사건 33 12:53 2,585
2529646 이슈 너무 귀여운 오늘자 음중미팬 키오프 쥴리 12:53 125
2529645 이슈 신이 내린 하관 2 12:53 765
2529644 유머 그때 그 고독한 김생민방.jpg 6 12:53 720
2529643 이슈 이경규가 강민경을 처음 봤을 때 한 말 2 12:53 960
2529642 이슈 28년차 직원의 통찰력.twt 1 12:53 779
2529641 이슈 실시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17 12:52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