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세대 뉴진스가 2년 됐는데…벌써 5세대 아이돌 시대?
30,318 392
2024.06.10 14:14
30,318 392

https://v.daum.net/v/20240610070013442

 

엔데믹 이후 '우후죽순' 5세대 자처…"이전과 다른 양상" vs "의미 없는 구분"

ivYaih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1세대 H.O.T.(1996), 2세대 동방신기(2003), 3세대 엑소(2012)·방탄소년단(2013), 4세대 에스파(2020)·아이브(2021)·뉴진스(2022).

그렇다면 2024년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신예들은 4세대일까, 아니면 5세대일까?

K팝 시장에서 저마다 '5세대 아이돌'을 자처하는 그룹이 잇따라 나오면서 정말 새로운 세대가 열린 게 맞는지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요계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등장한 그룹들을 새로 묶을 필요성이 있다는 긍정론과 함께 뉴진스와 르세라핌 등으로 대표 되는 4세대 팀들이 데뷔한 지 2년밖에 안 된 만큼 별 의미가 없다는 무용론이 병존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5세대를 표방한 그룹은 작년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린 제로베이스원을 비롯해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수피아·배드빌런·비웨이브, 그룹 나우어데이즈·유나이트·다이몬·싸이커스 등 여럿이다.

각 기획사는 '5세대 아이콘'(제로베이스원), '5세대 청량돌'(비웨이브), '5세대 핫루키'(나우어데이즈) 등의 수식어로 홍보에 힘을 쏟았다.

.

.

2020년 데뷔한 에스파를 비롯해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스테이씨 등을 4세대로 묶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지난해 데뷔한 팀들이 이른바 5세대를 내세우면서 4세대 선배들과 불과 1∼2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문제가 생겼다.

5세대임을 홍보하는 한 아이돌 그룹 관계자는 "4세대 그룹들은 데뷔와 동시에 코로나19 사태를 겪었는데,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대면 행사가 가능할 때 데뷔한 새로운 세대의 그룹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이돌 그룹의 컴백 주기가 과거보다 짧아진 데다가, 음악적으로도 '센 것'을 추구한 이전보다 풋풋하고 청량해졌다는 차이가 있다"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9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531 07.11 78,30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13,0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46,6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19,23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49,3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51,96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37,3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84,7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0,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75,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9,6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14,3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8149 유머 복지수준 최고의 직장.GIF 1 08:28 286
2458148 유머 @누가 바보처럼 갯수 잘못 보고 택배시키냐 ㅋㅋㅋㅋㅋㅋㅋ 10 08:23 1,238
2458147 기사/뉴스 전노민 "전처 김보연과 9년만 드라마서 재회, 합의된 것 아냐" ('이제 혼자다') [SC리뷰] 2 08:22 788
2458146 이슈 이코노믹 클래스, ‘파일럿’ [편파적인 씨네리뷰] 3 08:21 208
2458145 기사/뉴스 게임즈-엔터-VX까지… 카카오, 핵심 빼고 다 판다 13 08:20 405
2458144 기사/뉴스 방콕 최고급 호텔서 외국인 6명 숨진 채 발견…경찰 “독살 추정” 31 08:20 1,873
2458143 이슈 [KBO] 7월 17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3 08:18 316
2458142 이슈 멋지게 나이들어서 미노년 되셨다는 007 피어스 브로스넌 5 08:10 1,568
2458141 이슈 요즘 애들은 안 믿는다는 찐옛날 고등학교 시간표 90 08:03 5,371
2458140 유머 @ : 세븐틴.. 한계 없음 하이브.. 한 게 없음,으로 들림 13 08:00 1,927
2458139 기사/뉴스 ‘2장1절’ 포천 보트장, 장민호가 머뭇거렸다 왜? 1 07:57 1,295
2458138 유머 의외로 꽤 있다는 이별 후폭풍 유형.jpg 13 07:57 3,553
2458137 이슈 세븐틴 공계에 올라온 원우 생일 축전 8 07:56 1,159
2458136 기사/뉴스 [단독]차주영X고수, 드라마 '리버스'로 만난다 7 07:46 1,922
2458135 유머 지하철에서 꼭 이런 사람 있다.jpg 360 07:41 18,125
2458134 정보 일본 GL 드라마「체이서 게임 W(임시)」 속편이 9월 방송, 이츠키와 후유의 이별부터 재회까지의 1년를 그린다 1 07:40 1,414
2458133 이슈 요즘 뷰티업계에서 밀고있는듯한 키워드.jpg 46 07:34 10,132
2458132 이슈 업무는 전혀 힘든 게 없었고, 과도한 다이어트때문에 숨졌다 19 07:33 8,752
2458131 이슈 기상청) 실시간 우리나라 특보 발효 현황 25 07:31 8,147
2458130 이슈 [MLB] 오늘 올스타전 레드카펫 오타니 부부 20 07:19 5,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