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中, 푸바오 학대 부인 "털은 계절 변화, 머리 패인 건 우리에 기대서"
34,744 341
2024.06.09 20:10
34,744 341

상하이에 본사를 둔 뉴스 포털 '더 페이퍼'는 8일 '푸바오가 중국에서 학대받나? 한국 네티즌들 우려있지만, 비난은 근거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는 한국 판다 팬들의 주장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중국 판다센터의 해명을 인용하여 학대 주장을 모두 반박했다.

 

더페이퍼는 한국 언론이 푸바오가 '학대와 부상으로 인해' 탈모 현상이 나타났다고 추정하지만, 이런 혐의는 면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주장이 주로 네티즌의 추론에서 비롯된 것이지 경험적 증거가 없으며 판다센터가 이 소문 중 많은 부분을 반박했다며 센터의 주장을 전했다.

SKGuHV

WbRzAJ

 

우선 목덜미 근처에 털이 패인 데 대해 센터는 털이 다소 없어졌지만, 테스트 결과 병원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센터는 “알레르기나 딱지, 피부가 두꺼워지는 등의 이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중국 판다 연구자들은 이전에 자이언트 판다의 털 손실이 병원체, 내분비 또는 대사 문제, 비타민 수준 또는 환경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단순히 계절의 변화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페이퍼 역시 청두 자이언트 판다 번식 연구 기지의 연구를 인용하여 발적, 부종, 열, 피부 병변 또는 기생충이 없는 경우 푸바오가 털에 정상적인 계절적 변화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또한 일부 팬들이 한 영상에서 푸바오의 목에 자국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푸바오가 중국에서 목줄을 매도록 강요당했다고 추측한 것도 일축했다.

센터는 이것은 푸바오가 머리를 앞으로 쭉 뻗고 걸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자국으로, 목에 고리 모양이 생기지만 자세를 바꾸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MrmBdc


WXHPSx

 

일부 한국 팬들은 푸바오의 머리에 나타난 작은 움푹 들어간 부분이 연구원들이 '판다 체액을 추출'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판다센터는 푸바오가 잠잘 때 항상 우리 구석에 머리를 기대어 작게 움푹 들어간 부분이 생기는 것이라며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그러면서 이 움푹 팬 곳의 위치가 매번 바뀐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의 푸바오 팬클럽들은 돈을 모아 광고 영상을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게시했다. 한 광고는 트럭 그림과 함께 어디서든 푸바오를 위해 트럭 시위를 할 수 있다고 했고, 또 다른 광고는 푸바오의 각종 학대 의혹을 뒷받침하는 영상 등을 담았다.

 

원문 中, 푸바오 학대 부인…"털은 계절 변화, 머리 패인 건 우리에 기대서" (naver.com)

 

HWLEir

왜 접객은 해명안하냐?

#접객금지 #24시간CCTV공개 #털치료영상공개

목록 스크랩 (0)
댓글 3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732 08.21 44,52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80,3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36,68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87,56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43,8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59,8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92,4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60,5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8,0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10,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35,9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31,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6295 기사/뉴스 “BTS 슈가 표적 삼은 한국 언론, 이선균 비극 잊었나” 1 13:19 120
2486294 유머 [MLB] 오늘 파울볼 3개나 잡은 관중 5 13:17 275
2486293 이슈 Big 5 SNS Top10에 삼성이 있다 2 13:16 247
2486292 기사/뉴스 "스프링클러 있는 모텔 없나요"…숙박업소 대부분 화재 취약 13:15 107
2486291 기사/뉴스 라멘 한 그릇 1000엔… 물가 급등에 日 어질어질 11 13:14 709
2486290 유머 신인가수 조정석이 대선배 거미에게 남기는 영상편지 5 13:13 639
2486289 유머 요즘 연기 잘한다 생각드는 배우 28 13:10 2,368
2486288 기사/뉴스 태풍 산산 일본 관통예정 23 13:09 1,607
2486287 이슈 NCT WISH 위시 유우시 사쿠야 i’ll dance anyway… 1 13:09 185
2486286 기사/뉴스 "쌀 없어요" 日 품귀현상에 마트마다 쟁탈전…직판장도 "재고 없어" 15 13:08 864
2486285 기사/뉴스 외교부 "한일강제병합은 원천무효"…광복회 "외교부 답변 환영" 4 13:08 659
2486284 기사/뉴스 34평을 46평으로…아파트 불법 개조한 1층 입주민 '황당' 30 13:08 2,084
2486283 이슈 일본에서 연극(부타이)으로 만들어지는 드라마 <화랑> 14 13:05 1,224
2486282 이슈 [KBO] 8월 14일 이후로 같은날 이기고 같은날 지는 두팀.jpg 18 13:03 1,718
2486281 기사/뉴스 홍준표 "일본 오염수 방류 1년, 이젠 5~10년 후 온다 선동" 25 13:01 837
2486280 기사/뉴스 북유럽서 때아닌 오이대란…알고보니 한국식 ‘오이탕탕이’ 때문/ “참기름에 미원까지” 한국식 오이샐러드에 난리 난 ‘이 나라’ 22 13:01 2,565
2486279 기사/뉴스 “돈 안 갚았다”며 직장동료 흉기로 찌르고 아내 납치…50대 검거 22 12:59 894
2486278 이슈 식품업계 티니핑 침투 근황.jpg 28 12:58 3,863
2486277 이슈 에이리언 엔지니어 과몰입 방지해주는 분장 과정 21 12:52 2,062
2486276 유머 본격 우정파괴겜 체인드투게더를 한 플레이브 13 12:51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