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中, 푸바오 학대 부인 "털은 계절 변화, 머리 패인 건 우리에 기대서"
34,169 341
2024.06.09 20:10
34,169 341

상하이에 본사를 둔 뉴스 포털 '더 페이퍼'는 8일 '푸바오가 중국에서 학대받나? 한국 네티즌들 우려있지만, 비난은 근거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는 한국 판다 팬들의 주장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중국 판다센터의 해명을 인용하여 학대 주장을 모두 반박했다.

 

더페이퍼는 한국 언론이 푸바오가 '학대와 부상으로 인해' 탈모 현상이 나타났다고 추정하지만, 이런 혐의는 면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주장이 주로 네티즌의 추론에서 비롯된 것이지 경험적 증거가 없으며 판다센터가 이 소문 중 많은 부분을 반박했다며 센터의 주장을 전했다.

SKGuHV

WbRzAJ

 

우선 목덜미 근처에 털이 패인 데 대해 센터는 털이 다소 없어졌지만, 테스트 결과 병원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센터는 “알레르기나 딱지, 피부가 두꺼워지는 등의 이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중국 판다 연구자들은 이전에 자이언트 판다의 털 손실이 병원체, 내분비 또는 대사 문제, 비타민 수준 또는 환경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단순히 계절의 변화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페이퍼 역시 청두 자이언트 판다 번식 연구 기지의 연구를 인용하여 발적, 부종, 열, 피부 병변 또는 기생충이 없는 경우 푸바오가 털에 정상적인 계절적 변화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또한 일부 팬들이 한 영상에서 푸바오의 목에 자국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푸바오가 중국에서 목줄을 매도록 강요당했다고 추측한 것도 일축했다.

센터는 이것은 푸바오가 머리를 앞으로 쭉 뻗고 걸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자국으로, 목에 고리 모양이 생기지만 자세를 바꾸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MrmBdc


WXHPSx

 

일부 한국 팬들은 푸바오의 머리에 나타난 작은 움푹 들어간 부분이 연구원들이 '판다 체액을 추출'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판다센터는 푸바오가 잠잘 때 항상 우리 구석에 머리를 기대어 작게 움푹 들어간 부분이 생기는 것이라며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그러면서 이 움푹 팬 곳의 위치가 매번 바뀐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의 푸바오 팬클럽들은 돈을 모아 광고 영상을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게시했다. 한 광고는 트럭 그림과 함께 어디서든 푸바오를 위해 트럭 시위를 할 수 있다고 했고, 또 다른 광고는 푸바오의 각종 학대 의혹을 뒷받침하는 영상 등을 담았다.

 

원문 中, 푸바오 학대 부인…"털은 계절 변화, 머리 패인 건 우리에 기대서" (naver.com)

 

HWLEir

왜 접객은 해명안하냐?

#접객금지 #24시간CCTV공개 #털치료영상공개

목록 스크랩 (0)
댓글 3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 더쿠] 30억 건물주 X-아빠 무료로 드립니다! 214 00:06 17,223
공지 [공지]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사이트 접속 불량이 있었습니다. 08.08 15,70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10,3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36,9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498,7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51,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32,76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300,8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07,4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251,6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66,1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22,0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58,8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7363 이슈 [굿파트너][2막 티저] 장나라X남지현, 더 강력해진 의뢰인들과 더 통쾌해진 이혼변호사들이 돌아온다! 1 14:37 237
2477362 기사/뉴스 이찬원, 생애 첫 단독쇼 연다…추석특집 '이찬원의 선물' 24일 녹화 [공식] 2 14:36 110
2477361 이슈 BTS 정국, 오토바이로 美 질주 "안전하게 타니 걱정 마세요" (이게 맞아?!) [종합] 25 14:36 1,601
2477360 이슈 잔세사기 두번 연속 당한 사람... 2 14:35 696
2477359 이슈 응8 성보라가 88올림픽을 극혐한 이유 7 14:35 993
2477358 정보 리한나 오마주한듯한 아이유 상암콘서트 포스터.jpg 26 14:35 1,280
2477357 기사/뉴스 아이브 데뷔 2년만 체조 입성 D-1..확장된 스케일 예고 3 14:34 182
2477356 이슈 음주운전 피해자 장례식장 분위기.. 9 14:34 1,558
2477355 기사/뉴스 "협찬사 운동화 불편" 안세영에‥"이용대도 안 한 컴플레인"? 24 14:33 1,467
2477354 기사/뉴스 김지수 "나 무서운 여자 아닌데…'가족X멜로' 간절했다" 1 14:33 202
2477353 유머 눕다못해 거꾸리하고 먹는 루이바오💜🐼 념념 10 14:32 678
2477352 기사/뉴스 술 취한 10대, 경찰에 욕하고 얼굴엔 침 '퉤퉤'…집행유예 1 14:32 79
2477351 유머 장난치는 187을 폭 안아주는 196 야구선수 2 14:31 1,009
2477350 이슈 보면 볼수록 홍수현 버젼이 올바른 해석이었던거 같은 인현왕후 성격 7 14:30 1,187
2477349 이슈 포토이즘 X 엄태구 프레임 오픈 38 14:30 1,174
2477348 기사/뉴스 “군대 기다려주면 2년 안에 결혼” 그리, 짝사랑女 깜짝 고백 (미우새) 2 14:30 634
2477347 이슈 휴게소 최대의 난제.. 감자에는 소금 vs 설탕 15 14:29 213
2477346 기사/뉴스 주종혁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우영우’ 대본리딩 지각, 하윤경 초면에 위로”(12시엔) 10 14:27 1,810
2477345 유머 영원히 봉인될 듯한 방탄소년단 노래.............. 38 14:26 3,277
2477344 기사/뉴스 [단독] 그때 그 엽기남, 마약동아리 회장으로 돌아오다 (텍혐주의) 33 14:25 3,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