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변우석을 좋아하는걸까, 류선재를 좋아하는걸까 [Oh!쎈 레터]
28,418 372
2024.06.09 13:00
28,418 372
KQBGGm


[OSEN=장우영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시청자와 이별한 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었지만 여전히 작품은 물론 배우들을 향한 인기와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류선재’ 변우석이 있다.


SNS 팔로워만 보더라도 변우석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 당시 200만 명 정도였던 팔로워는 ‘선업튀’가 방영될 당시에는 700만 명을 돌파했고, ‘선업튀’ 종영 후에는 950만 명을 돌파하며 1000만


지난달 28일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변우석은 5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변우석은 5월 4주차에서는 드라마,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정 인물이 전 분야 화제성을 독식한 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K콘텐츠 분석 및 결과 발표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변우석은 ‘선업튀’로 화제성 점수 2만 9672점을 기록했으며, ‘유퀴즈’로 4997점을 받으며 ‘1위’를 싹쓸이했다.


‘대세’의 기준이 되고 있는 ‘이름 잃은 배우’에도 이름을 올렸다. 변우석이 아닌 ‘류선재’로 불리는 걸 찾아보는 건 어렵지 않을 정도.


극 중 류선재가 몸 담고 있는 이클립스가 부른 첫 번째 OST ‘소나기’는 멜론 일간차트 205위에서 시작해 TOP100 5위에 올랐고, 이를 넘어 4일 빌보드가 발표한 6월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199위로 진입했다.


변우석이 가는 곳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류선재가 곧 변우석이고, 변우석이 곧 류선재라는 공식이 완성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고, 이는 배우 본인에게도, 작품에도 영향을 주면서 지금의 인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변우석은 소통 플랫폼, 오프라인에서 팬들에게 류선재처럼 다가가며 ‘류선재 앓이’를 ‘변우석 신드롬’으로 자연스럽게 옮겨오게 했다.


대중이 변우석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변우석이 연기한 ‘선업튀’의 류선재를 좋아하는지는 ‘선업튀’ 종영이면 드러날 것으로 보였다.


그 사이 변우석은 ‘선업튀’의 인기를 업고 예능 출연, 팬 소통 플랫폼 오픈, 팬미팅 개최 등 다양한 행보를 통해 ‘류선재’를 연기한 ‘변우석’의 매력을 알렸고, 대중은 자연스럽게 변우석에게 입덕했다.


그렇게 변우석은 ‘선업튀’ 종영 이후에도 ‘류선재’가 아닌 ‘변우석’으로 인기를 이어오면서 동시에 자신의 이름도 찾았다.


물 들어 올 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변우석은 노를 젓는 것 뿐만 아니라 모터를 달고 거침없이 내달렸다. 그리고 지금, 그는 자신의 인기와 대중의 관심이 ‘버블’이 아닌 언빌리‘버블’이라고 외치고 있다.




장우영 기자



https://v.daum.net/v/20240609124717613


목록 스크랩 (2)
댓글 37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토리💜] 일상 속 피부 자극부터 열감까지 싸악- 진정 시켜주는!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거즈패드> 체험 이벤트 485 08.05 64,646
공지 [공지]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사이트 접속 불량이 있었습니다. 08.08 29,77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25,93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56,8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10,8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64,0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47,92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320,9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18,0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266,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76,8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28,8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66,9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8197 이슈 국제결혼한 중국 여성의 웨딩 뮤비 퀄이 장난아님 09:14 185
2478196 유머 구성환이 가글하는 과정 1 09:11 326
2478195 이슈 슈가, 알고보니 만취상태 스쿠터 운전…형사처벌에 괘씸죄 추가되나 [SC이슈] 6 09:10 450
2478194 이슈 미국에서 치과치료받기 3 09:10 499
2478193 이슈 '약산 김원봉'의 평가에 대한 명과 암 2 09:10 356
2478192 유머 세경씨!!! 왜 자꾸 날 무시해!!! 나 지금 말하고 있잖아!!! 2 09:09 577
2478191 이슈 중국 미세먼지 발원지를 직접 가서 확인한 한국 취재팀.jpg 9 09:06 1,509
2478190 이슈 대형 기획사 4,5세대 그룹 평균 나이 7 09:05 747
2478189 유머 ???:이게 뭔 냄새야???!?!! 09:03 845
2478188 팁/유용/추천 네이버페이 100원 7 09:02 843
2478187 정보 네이버페이12원+100원 15 09:01 1,317
2478186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M!LK '奇跡が空に恋を響かせた' 09:00 49
2478185 이슈 이용대 구본길 오상욱 22 08:56 3,086
2478184 이슈 덴마크 강 위에서 춤추는 불닭인형과 시민들 18 08:56 2,656
2478183 이슈 개취로 해리포터 영화판에서 가장 저평가된 등장인물 8 08:46 2,490
2478182 정보 고추씨 왕창 뿌려진 매운치킨 21 08:45 2,817
2478181 팁/유용/추천 만약 내가 일본을 갔는데 대지진을 만나면 꼭 알아두어야할것 8 08:45 2,828
2478180 이슈 짱구가 다니는 떡잎유치원 선생님들 중에서 무묭이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은? 23 08:42 756
2478179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모리야마 나오타로 '茜' 08:41 95
2478178 이슈 양고기 호불호 말해보는 글 54 08:40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