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변우석을 좋아하는걸까, 류선재를 좋아하는걸까 [Oh!쎈 레터]
27,984 372
2024.06.09 13:00
27,984 372
KQBGGm


[OSEN=장우영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시청자와 이별한 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었지만 여전히 작품은 물론 배우들을 향한 인기와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류선재’ 변우석이 있다.


SNS 팔로워만 보더라도 변우석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 당시 200만 명 정도였던 팔로워는 ‘선업튀’가 방영될 당시에는 700만 명을 돌파했고, ‘선업튀’ 종영 후에는 950만 명을 돌파하며 1000만


지난달 28일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변우석은 5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변우석은 5월 4주차에서는 드라마,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정 인물이 전 분야 화제성을 독식한 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K콘텐츠 분석 및 결과 발표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변우석은 ‘선업튀’로 화제성 점수 2만 9672점을 기록했으며, ‘유퀴즈’로 4997점을 받으며 ‘1위’를 싹쓸이했다.


‘대세’의 기준이 되고 있는 ‘이름 잃은 배우’에도 이름을 올렸다. 변우석이 아닌 ‘류선재’로 불리는 걸 찾아보는 건 어렵지 않을 정도.


극 중 류선재가 몸 담고 있는 이클립스가 부른 첫 번째 OST ‘소나기’는 멜론 일간차트 205위에서 시작해 TOP100 5위에 올랐고, 이를 넘어 4일 빌보드가 발표한 6월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199위로 진입했다.


변우석이 가는 곳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류선재가 곧 변우석이고, 변우석이 곧 류선재라는 공식이 완성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고, 이는 배우 본인에게도, 작품에도 영향을 주면서 지금의 인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변우석은 소통 플랫폼, 오프라인에서 팬들에게 류선재처럼 다가가며 ‘류선재 앓이’를 ‘변우석 신드롬’으로 자연스럽게 옮겨오게 했다.


대중이 변우석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변우석이 연기한 ‘선업튀’의 류선재를 좋아하는지는 ‘선업튀’ 종영이면 드러날 것으로 보였다.


그 사이 변우석은 ‘선업튀’의 인기를 업고 예능 출연, 팬 소통 플랫폼 오픈, 팬미팅 개최 등 다양한 행보를 통해 ‘류선재’를 연기한 ‘변우석’의 매력을 알렸고, 대중은 자연스럽게 변우석에게 입덕했다.


그렇게 변우석은 ‘선업튀’ 종영 이후에도 ‘류선재’가 아닌 ‘변우석’으로 인기를 이어오면서 동시에 자신의 이름도 찾았다.


물 들어 올 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변우석은 노를 젓는 것 뿐만 아니라 모터를 달고 거침없이 내달렸다. 그리고 지금, 그는 자신의 인기와 대중의 관심이 ‘버블’이 아닌 언빌리‘버블’이라고 외치고 있다.




장우영 기자



https://v.daum.net/v/20240609124717613


목록 스크랩 (2)
댓글 37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683 07.29 34,02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41,9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36,22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87,9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06,2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44,95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29,2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12,6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55,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3,9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3,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43,8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9720 기사/뉴스 큐텐 계열사 인터파크도서도 서비스 중단 09:42 0
2469719 이슈 일본인을 사랑한다고 쓴 자기반 학생 혼내는 중국선생님.jpg 7 09:39 753
2469718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갓세븐 유닛 JJ Project의 "내일, 오늘" 14 09:37 133
2469717 유머 아앗 2 09:35 362
2469716 유머 진정한 의미의 숨듣명 9 09:32 1,147
2469715 유머 내가 고x라니..... 1 09:31 455
2469714 기사/뉴스 캐치더영, 8월 8일 컴백…게임 속 비현실 비주얼 변신 09:31 176
2469713 기사/뉴스 [속보] 임명된 이진숙 방통위원장…바로 정부과천청사 출근 92 09:31 2,681
2469712 기사/뉴스 김하늘 핏자국, 밝혀지는 사건의 전말…'화인가 스캔들' 오늘(31일) 마지막화 09:28 688
2469711 이슈 노랑 삐약이 신유빈 선수 애깅이 시절 스타킹 나왔을 때 12 09:25 1,170
2469710 유머 의정부 vs 송탄 111111112222222222.jpg 54 09:23 1,510
2469709 기사/뉴스 [단독] 빅5, 4차병원으로 승격 검토... 중환자만 집중 치료 51 09:22 3,326
2469708 기사/뉴스 "TXT가 코앞에 있는 느낌"...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 개봉 D-Day 5 09:20 352
2469707 기사/뉴스 스타벅스, 그란데 300원·벤티 600원 인상…톨 사이즈는 동결 50 09:15 3,118
2469706 이슈 러미안에서 기분 좋은 러바오 🐼💚 30 09:15 2,246
2469705 기사/뉴스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분노→경찰서行..한선화X권율X김현진 출동 1 09:14 657
2469704 유머 유명인 닮은꼴 찾아주는 어플 23 09:14 1,509
2469703 이슈 [KBO] 7월 31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10 09:14 686
2469702 유머 내향적인 강아지들의 모임.gif 17 09:12 3,309
2469701 유머 보는 내가 다 수치스러운 유재석-유리-이광수 더존2 3화.jpg 50 09:10 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