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가요계 문제적 신인 탄생이다.
3일 싱글 ‘오버스텝’으로 데뷔한 MC몽표 걸그룹 배드빌런이 뉴진스의 기록을 넘어서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이들의 타이틀곡 ‘배드빌런’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만에 조회수 845만 뷰를 기록했다. 이는 걸그룹 뉴진스의 ‘버블검’ 뮤직비디오가 12시간동안 기록한 500만뷰를 넘어선 수치다.
이제 데뷔 닷새 차에 들어선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16시 기준 3215만뷰를 기록했다 .공개 1개월 된 ‘버블검’의 4343만뷰를 빠른 속도로 따라잡을 전망이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설립 3년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엠마를 비롯원밀리언 출신의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실력파 7인으로 구성됐다.
배드빌런 돌풍은 소속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멤버들의 매력과 실력이 결합한 결과물이다.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최대 주주이자 모기업 원헌드레드 공동설립자인 차가원 회장이 걸그룹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는 전언이다.
(중략)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066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