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교감 뺨 때린 초3 학부모 "애가 일방적 폭행? 진위 가려야"
33,271 330
2024.06.07 09:09
33,271 330

무단 조퇴 막았다고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어머니는 담임교사 폭행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인 가운데 학생의 학부모 측은 아들에 대해 편견을 갖고 차별한 것이 사건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초등학교 3학년 A군의 어머니는 지난 5일 전주방송(JTV)와 인터뷰에서 "물론 아이가 어른을 때렸다는 점이 부모로서 참담하다"면서도 "진위를 가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아이가 일방적으로 선생님을 때렸다'는 걸 전제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군이 아무런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교사를 폭행하지는 않았으리라는 주장이다.

앞서 전북교사노동조합은 지난 3일 A군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던 교감에게 심한 욕설 및 폭언과 함께 여러 차례 뺨을 때렸다고 밝혔다. A군은 교감에게 "감옥에나 가라"고 말하고 "개XX"라고 욕을 하기도 했다. 또 교감에게 침을 뱉고, "그래 침 뱉었어"라고 말하거나 팔뚝을 물기도 했다. 교감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한 채 뒷짐을 지고 맞고만 있었다.

 

[이미지출처=전북교사노조]

 

학교 측은 A군은 이날 끝내 학교를 무단 이탈했다고 밝혔다. 뒤늦게 A군의 어머니가 학교로 찾아왔으나, 사과는커녕 담임교사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담임교사는 A군의 어머니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또한 학교 측은 A군에게 10일간 출석정지(등교) 조처를 내렸다.

A군은 도내 다른 학교에서 여러 차례 소란을 피워 인천지역 학교로 전학 갔다가 지난달 이 학교로 전학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반 학부모들은 A군이 교실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친구들을 괴롭힌다면서 학교 측에 분리 조치 등을 요구해 왔다. 학교 측과 전주교육지원청은 A군 가족에게 이런 이유 등으로 가정지도를 요청했지만, 번번이 거부됐다.

 

[이미지출처=전북교사노조]

 

교감 뺨 때린 초3 학부모 "애가 일방적 폭행? 진위 가려야" (naver.com)

 

 

도내 다른 학교에서 이미 문제 ->인천 전학->전주 학교로 다시 전학 이건가봄

초3인데....................

목록 스크랩 (0)
댓글 3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로즈&알부틴으로 안색톤업하고 외모쳌~😉 <아이소이_잡티로즈세럼> 체험 이벤트 200 00:05 5,91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73,5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14,09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76,70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848,7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139,31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399,0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36,6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09,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3 20.05.17 3,913,2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4 20.04.30 4,459,2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15,8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0616 이슈 대중은 슈가의 진심 어린 반성과 함께,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돌아와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에서 다시 한번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09:17 65
2480615 정보 질문 엄청 쏟아진 어제 첫방한 존잼 드라마 2 09:16 495
2480614 유머 부산에서 망가진 신발 신고 다니면 생기는 일 6 09:14 865
2480613 이슈 [단독] 역무실 냉장고 속 탄산음료 마신 직원들 '집단 구토'..경찰, 수사 착수 2 09:14 580
2480612 기사/뉴스 ‘고수익 보장’ 미끼로 청소년 끌어들이는 마약사범들 1 09:12 159
2480611 기사/뉴스 “미성년 여친 콧구멍에 담뱃재?”…폭행해 장기 파열시킨 20대男 3 09:10 710
2480610 이슈 지난주 기점으로 슬슬 바뀌었다고 말나오는 역대급 더위년도 58 09:10 1,961
2480609 기사/뉴스 TV조선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8월 20일 첫 방송...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 1 09:09 208
2480608 이슈 강동원, 원빈, 장동건, 정우성, 조인성, 현빈 20대 시절.jpgif 8 09:09 231
2480607 이슈 KBS 미스테리 코미디 <개소리(Dog Knows Everything)> 대본리딩 5 09:07 437
2480606 정보 네이버페이12원 25 09:05 1,181
2480605 이슈 첫 빌보드 200 차트인한 레드벨벳 코스믹 10 09:04 549
2480604 정보 영화 <무도실무관> 티저 포스터 19 09:02 2,192
2480603 이슈 무도실무관 |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6 09:02 692
2480602 정보 토스 행퀴 22 09:01 865
2480601 기사/뉴스 실제 이혼전문변호사가 본 ’굿파트너’..“이혼 소송은 종합예술, 드라마 보고 놀라” [IS인터뷰] 7 09:01 1,319
2480600 이슈 와이프의 극심한 입덧.. 낙태 고민 중입니다...blind 9 09:00 2,218
2480599 이슈 인용으로 영상미 좋은 영화 추천해 주세요.twt 6 09:00 300
2480598 기사/뉴스 시아버지 정태영, 도시락 배달까지…리디아 고 '金 뒷바라지' 3 09:00 1,667
2480597 유머 아이브에게 걸그룹 되면 남자친구 못 만나냐고 물어본 잼잼이ㅋ 2 08:59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