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교감 뺨 때린 초3 학부모 "애가 일방적 폭행? 진위 가려야"
31,756 330
2024.06.07 09:09
31,756 330

무단 조퇴 막았다고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어머니는 담임교사 폭행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인 가운데 학생의 학부모 측은 아들에 대해 편견을 갖고 차별한 것이 사건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초등학교 3학년 A군의 어머니는 지난 5일 전주방송(JTV)와 인터뷰에서 "물론 아이가 어른을 때렸다는 점이 부모로서 참담하다"면서도 "진위를 가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아이가 일방적으로 선생님을 때렸다'는 걸 전제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군이 아무런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교사를 폭행하지는 않았으리라는 주장이다.

앞서 전북교사노동조합은 지난 3일 A군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던 교감에게 심한 욕설 및 폭언과 함께 여러 차례 뺨을 때렸다고 밝혔다. A군은 교감에게 "감옥에나 가라"고 말하고 "개XX"라고 욕을 하기도 했다. 또 교감에게 침을 뱉고, "그래 침 뱉었어"라고 말하거나 팔뚝을 물기도 했다. 교감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한 채 뒷짐을 지고 맞고만 있었다.

 

[이미지출처=전북교사노조]

 

학교 측은 A군은 이날 끝내 학교를 무단 이탈했다고 밝혔다. 뒤늦게 A군의 어머니가 학교로 찾아왔으나, 사과는커녕 담임교사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담임교사는 A군의 어머니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또한 학교 측은 A군에게 10일간 출석정지(등교) 조처를 내렸다.

A군은 도내 다른 학교에서 여러 차례 소란을 피워 인천지역 학교로 전학 갔다가 지난달 이 학교로 전학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반 학부모들은 A군이 교실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친구들을 괴롭힌다면서 학교 측에 분리 조치 등을 요구해 왔다. 학교 측과 전주교육지원청은 A군 가족에게 이런 이유 등으로 가정지도를 요청했지만, 번번이 거부됐다.

 

[이미지출처=전북교사노조]

 

교감 뺨 때린 초3 학부모 "애가 일방적 폭행? 진위 가려야" (naver.com)

 

 

도내 다른 학교에서 이미 문제 ->인천 전학->전주 학교로 다시 전학 이건가봄

초3인데....................

목록 스크랩 (0)
댓글 3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312 07.01 44,7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33,7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85,30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91,4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62,87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38,3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75,9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17,9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7,4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0,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03,4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364 이슈 장하오: 제베원보다 낫다!^^ 2 22:34 375
2448363 이슈 신호 위반하면서 클락션 울린 차 최후 22:34 197
2448362 유머 남자 애인들을 좌우에 끼고 놀아나던 귀부인이 아들에게 물려준 마지막 유산 22:34 503
2448361 이슈 리들리 스콧 감독 <글래디에이터 2> 첫 스틸 공개 4 22:32 388
2448360 유머 명작은 결말을 알고 봐도 재밌다 2 22:31 643
2448359 유머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보깅합니다 😽 22:30 269
2448358 정보 📺내일(5日) 『생방송 뮤직뱅크』+『지코의 아티스트』 출연자 안내📺 1 22:30 292
2448357 이슈 데식 팬들 사이에서 말 나오는 원필 특이점 3 22:30 587
2448356 유머 진돌작가가 말아주는 뉴진스 암기법 19 22:29 915
2448355 이슈 옛날 연예계에서 공개연애하다 결별하면 이렇게 됐음...jpg 짤의 지금 보면 더 !!인 점 (feat. 키오프) 18 22:29 1,879
2448354 이슈 중단발 레이어드컷 머리 한 오늘자 아이브 안유진 1 22:29 865
2448353 이슈 유전자상 한국인과 가장 비슷한 민족들 10 22:29 1,109
2448352 이슈 대단한 브라자를 산거같은 배송알림jpg 7 22:28 1,642
2448351 유머 이거봐 자장면이야.jpg 10 22:27 1,297
2448350 유머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나의 모습 .x 2 22:27 583
2448349 유머 제이블랙) 누가 하는 일이 쉬워보이면 그건 그 사람이 일을 잘 하는거다 7 22:25 1,136
2448348 유머 @ 인터미션에 담배 피우고 들어오진 말자 진짜 진짜 퀵담배 피우고 들어오면 본인이나 퀵담배지 17 22:25 1,555
2448347 이슈 이제 곧 백번째 책 나온다는 히가시노 게이고 15 22:24 1,269
2448346 기사/뉴스 ‘시청역 교통사고’ 가해 운전자 “브레이크 딱딱했다” 1 22:24 828
2448345 이슈 바선생을 죽이려고 할 때의 나.twt (바선생 주의) 7 22:23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