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변우석 "92년생 손흥민에 다짜고짜 '형'이라 불렀죠, A매치 직관가고파요" [인터뷰]
32,994 292
2024.06.07 07:39
32,994 292

 

"어? 축구 직관가고 싶은데 티켓팅 안해봤어요. 그거 어떻게 하는거에요?ㅠㅠ"
"해드릴까요? 저 티켓팅 잘하는데"
"우와 네!!!!!!! 그거 어떻게 해요? 저는 제꺼 팬미팅 티켓팅도 실패했어요. 경기 언제에요?ㅠㅠ"

 

NDuWYt

류선재로 많은 것을 얻은 변우석이다. 인기와 화제성에 힘입어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있다. 대본도 예전보다 몇 배 많은 분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취재진 사이에서는 새롭게 나오는 모든 대본은 다 변우석에게 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업계 0순위로 떠올랐다.덕분에 작품이 끝나자마자 이래저래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변우석. 충전은 어떻게 할까.

 

그는 "사소한 걸로 충전한다. 그날 그날 충전을 하는 스타일이다. 일 끝나고 집가서 떡볶이를 시켜먹거나 과일을 먹으면서 힐링한다"라며 "토트넘 팬이라 다음날 일이 없으면 경기를 보고 잔다. 오래 전에 길거리에서 손흥민 선수를 만난 적이 있다.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달려가서 '형 저 진짜 팬이에요'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나보다 한 살 동생이더라. 그래도 축구 잘하고 멋있으니까 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흥민의 A매치 경기 직관을 해본적이 없냐는 질문에 "한 번도 못가봤다. 가고 싶은데 티켓팅을 안해봤다"고 아쉬워했다. 본지 기자가 장난스레 티켓팅을 대신 해주겠다고 하자 너무 좋아하며 "우와 네!!!!!!! 그거 어떻게 해요? 저는 제꺼 팬미팅 티켓팅도 실패했어요. 경기 언제에요?ㅠㅠ"라고 순진무구함을 보인 변우석이었다.

 

이번 기사가 나가면 손흥민 선수가 이걸 볼 수도 있다고 하자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평소 손흥민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박서준, 류준열에 이어 변우석의 이름까지 거론될 수도 있겠다고 이야기가 나오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헉 진짜요? 너무 좋아요"라며 아이같은 모습을 보였다.

 

https://v.daum.net/v/20240607070102059

목록 스크랩 (8)
댓글 29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524 07.08 24,33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09,4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55,0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41,28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03,9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28,08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86,3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5,4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71,9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9 20.05.17 3,605,0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63,6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41,8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1217 기사/뉴스 "멧돼지인 줄 알고"…동료가 쏜 총에 맞은 50대 중태 2 13:40 204
2451216 기사/뉴스 '리볼버' 전도연 "지창욱, 잘생김에 연기력 묻혀 있었다…놀라움의 연속" [N현장] 13:40 69
2451215 기사/뉴스 “일방통행 몰랐다” 시청역 사고 운전자 진술…내비는 “우회전하세요” 2 13:39 393
2451214 이슈 오늘 전국 하루 누적 강수량.jpg 11 13:39 574
2451213 이슈 [KBO] 前 SSG 시라카와 일본 현지언론 인터뷰 6 13:37 903
2451212 이슈 역주행 '핸섬가이즈', 100만 돌파…입소문 흥행 기세 무섭다 7 13:37 191
2451211 이슈 어제자 팬싸에서 교복 입은 스테이씨 시은.jpg 13:36 257
2451210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 40 13:36 1,242
2451209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시퀄 제작 확정, 메릴 스트립이랑 에밀리 블런트가 복귀.twt 3 13:35 326
2451208 기사/뉴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엄마, 단둘이 호캉스 갈래?’ 객실 패키지 선봬 12 13:34 1,402
2451207 기사/뉴스 정영주, 변우석 멜로눈빛 끌어낸 장본인이었다 “조언 툭 던졌더니”(라스) 1 13:34 553
2451206 이슈 고든 램지가 23살 여성 셰프에게 해준 조언 22 13:33 1,476
2451205 유머 당근마켓 나니아 연대기.jpg 5 13:32 1,127
2451204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나토 회의서 10여개 국가와 양자회담 추진 34 13:31 649
2451203 이슈 의사가 비유해준 ADHD 환자들 머릿속 17 13:31 1,847
2451202 이슈 계산적인 친구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나요? 25 13:30 614
2451201 기사/뉴스 하이브, 버추얼 걸그룹 신디에잇, 싱글앨범 'MVP'로 데뷔 9 13:30 554
2451200 이슈 고시원 생존기 찍던 유튜버 근황 49 13:29 4,117
2451199 이슈 '네버랜드'라는 종착지에서 평생 함께 여행하겠다는 (여자)아이들.jpg 1 13:29 259
2451198 유머 저기 옆나라에 비하면 독박육아라는 단어는 꽤나 유한 표현이다...twt 19 13:28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