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타협 제안에 ‘묵묵부답’ 하이브, 재판기록 열람 제한 신청
36,750 543
2024.06.05 15:35
36,750 543

[일요신문] 연예기획사 하이브(HYBE)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재판기록 열람 제한을 신청했다. 5월 30일 가처분 결정이 나온 지 닷새 만이다.

 

6월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날인 4일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재판 기록의 열람 등 제한을 신청했다. 해당 소송에서 하이브 측이 제출한 서면 및 답변서와 각종 근거 자료가 그 신청 대상으로 알려졌다. 

재판 기록 열람 등 제한은 △소송 기록 중에 당사자의 사생활에 관한 중대한 비밀이 적혀 있고 제삼자에게 비밀 기재 부분의 열람 등을 허용하면 당사자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클 우려가 있는 때 △소송 기록 중에 당사자가 가지는 영업비밀(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규정된 영업비밀)이 적혀 있는 때 신청할 수 있다.

법원이 제한 신청을 심리해 비밀성에 관한 소명이 있다고 인정하면 제한 결정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신청 기각 결정을 하게 된다. 

하이브 측은 이번 소송에서 자신들이 제출한 민 대표 및 어도어 관계자 등의 카카오톡 채팅 캡처본, 하이브와 민 대표 간 체결한 주주간계약서 등을 근거로 열람 제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 채팅 캡처본의 경우 제삼자를 포함해 단순 개인들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점, 주주간계약서에는 영업비밀 등이 포함돼 있다는 점 등이 이유로 전해진다.

다만 일부 카카오톡 채팅 캡처본의 경우 하이브 측이 분쟁과정에서 언론에 먼저 공개한 사례도 있는 만큼 뒤늦은 열람 제한 신청과 그 근거가 다소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온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73409

 

??????????????

목록 스크랩 (0)
댓글 5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VDL💜] 메이크업도, 모공도 안녕~ VDL 퓨어 스테인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215 00:06 4,5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6,9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07,1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32,7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89,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70,3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7,1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61,2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5,8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1,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3946 기사/뉴스 "안타깝고 미안하다" 복지부 장관의 첫 사과…정부-의사 접점 찾을까? 07:58 41
251394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7:55 49
2513944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됐던 '로버트 패틴슨이 스토커 퇴치한 방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 07:54 420
2513943 이슈 [KBO] 비야인드가 뽑은 골든글러브 1 07:54 217
2513942 이슈 @: 이런 답변 법적으로 금지시킵시다 9 07:43 1,015
2513941 기사/뉴스 대표노조? 내달 파업?… 삼성 '전삼노 리스크' 진행형 1 07:38 190
2513940 유머 단체로 온천여행 간 제작진 때문에 성우혼자 열일한 애니 1 07:37 1,015
2513939 이슈 “과자값 100배” 무인점포 합의금 다툼에 난감한 경찰.jpg 16 07:36 1,074
2513938 이슈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 업데이트 feat.가을뮤트 5 07:32 1,395
2513937 기사/뉴스 “가전없는 가전쇼” LG전자 첫 예능에 美시청자 열광 7 07:31 1,738
2513936 기사/뉴스 조전혁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읽어봤냐고 묻고 싶다"[인터뷰] 6 07:26 452
2513935 이슈 피치포크 선정 "2020년대 최고의 노래" 13위 (뉴진스 “Super Shy”) 5 07:24 354
2513934 기사/뉴스 “106만원이나 주고 이걸 누가 사?” 시들해진 새 ‘애플워치’, 실제 보니 15 07:18 2,288
2513933 이슈 농업의 기술 2 07:15 510
2513932 기사/뉴스 '국군의날 시가행진' 서울 광화문 오후 2~6시 교통 통제…주정차 위반 견인 7 07:14 902
2513931 이슈 왜 북한 주민들은 폭동 안일으키냐는 질문 받은 탈북자 17 07:11 3,391
2513930 기사/뉴스 “하니가 아깝다” 역대급인 줄 알았는데…새 아이폰, 5년래 최악 ‘충격’ 32 07:05 3,235
2513929 이슈 제 18호 태풍 끄라톤(KRATHON) 기상청 예상경로 5 07:05 2,010
2513928 이슈 나이비스 nævis 'Done' 이즘(izm)평 3 07:04 791
2513927 정보 토스행퀴 18 07:02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