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타협 제안에 ‘묵묵부답’ 하이브, 재판기록 열람 제한 신청
34,058 543
2024.06.05 15:35
34,058 543

[일요신문] 연예기획사 하이브(HYBE)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재판기록 열람 제한을 신청했다. 5월 30일 가처분 결정이 나온 지 닷새 만이다.

 

6월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날인 4일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재판 기록의 열람 등 제한을 신청했다. 해당 소송에서 하이브 측이 제출한 서면 및 답변서와 각종 근거 자료가 그 신청 대상으로 알려졌다. 

재판 기록 열람 등 제한은 △소송 기록 중에 당사자의 사생활에 관한 중대한 비밀이 적혀 있고 제삼자에게 비밀 기재 부분의 열람 등을 허용하면 당사자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클 우려가 있는 때 △소송 기록 중에 당사자가 가지는 영업비밀(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규정된 영업비밀)이 적혀 있는 때 신청할 수 있다.

법원이 제한 신청을 심리해 비밀성에 관한 소명이 있다고 인정하면 제한 결정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신청 기각 결정을 하게 된다. 

하이브 측은 이번 소송에서 자신들이 제출한 민 대표 및 어도어 관계자 등의 카카오톡 채팅 캡처본, 하이브와 민 대표 간 체결한 주주간계약서 등을 근거로 열람 제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 채팅 캡처본의 경우 제삼자를 포함해 단순 개인들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점, 주주간계약서에는 영업비밀 등이 포함돼 있다는 점 등이 이유로 전해진다.

다만 일부 카카오톡 채팅 캡처본의 경우 하이브 측이 분쟁과정에서 언론에 먼저 공개한 사례도 있는 만큼 뒤늦은 열람 제한 신청과 그 근거가 다소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온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73409

 

??????????????

목록 스크랩 (0)
댓글 5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612 07.08 47,27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63,2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08,0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83,4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65,5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98,58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52,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6,3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94,9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22,2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81,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63,4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2930 유머 죽순 먹으면서 일하는 승희임오 관찰하는 루이바오🐼 1 13:39 561
2452929 이슈 홍명보의 과거 행적.jpg 1 13:36 782
2452928 이슈 하하 심은데 하하 난다(?) 9 13:36 700
2452927 기사/뉴스 쯔양 측 "전남친, 고소하자 선처 호소...수사 중 사망했다" 47 13:35 3,245
2452926 이슈 방금 뜬 박보검 셀린느 뉴짤.jpg 12 13:34 654
2452925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sticky' 멜론 일간 16위 6 13:32 271
2452924 기사/뉴스 광화문광장 100m 국기게양대 너무 높았나… 오세훈 “의견 많이 달라” 25 13:31 584
2452923 이슈 서로 도플갱어 수준이라는 티아라 지연 가족.jpg 8 13:31 1,545
2452922 이슈 쯔양 과거 영상에 달렸었던 팔 멍에 대한 걱정댓글 40 13:30 3,928
2452921 이슈 2000만뷰 돌파한 인기가요 뉴진스 'Ditto' 단독샷 별도녹화 9 13:28 511
2452920 이슈 놀다가 잠드는 아기 해달.insta 6 13:28 749
2452919 기사/뉴스 [속보]주먹으로 여친 얼굴 20회 가격…‘징맨’ 황철순, 법정 구속 43 13:26 3,117
2452918 이슈 윤형빈 정경미 아들 딸 근황 41 13:24 5,821
2452917 기사/뉴스 잠든 여친 성폭행했는데 검찰이 불기소…법원이 뒤집었다 23 13:22 2,157
2452916 기사/뉴스 판사도 울먹였다…“어제가 딸 생일, 최원종 왜 살아있나” 유족 오열 17 13:21 2,632
2452915 기사/뉴스 "차 빼달라" 부탁에 "밥 좀 먹고요"…황당 차주에 통쾌한 복수 7 13:20 2,659
2452914 기사/뉴스 "자기 전 불 끄고 유튜브 보는 게 유일한 낙인데"…"당장 멈추세요" 왜? 6 13:19 1,678
2452913 유머 20년동안 인터넷 끊기 vs 인터넷 검색기록 공개하기에서 후자를 고른 온앤오프 효진 17 13:17 1,589
2452912 기사/뉴스 [단독] 열흘간 해병만 73명 조사한 박정훈, 경찰은 11개월간 67명 2 13:17 657
2452911 기사/뉴스 이제보니 멍을 달고 살았던 쯔양…“4년간 매일 맞으며 먹방” 27 13:16 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