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이 모든 것을 알았을 때, 이미 나의 나이는 47이라는 50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30대, 20대 분들은 이 간단한 것들을 미리 알고 계시면 최소 10년을 아끼실 수 있을 것이다.
81,297 469
2024.06.04 22:57
81,297 469

[세상을 살다보니 깨달은 나의 착각] 


1. 젊었을 적에는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인 줄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한국 사람을 가장 열받게 하는 말 중 하나가 "법대로 한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2. 젊었을 적, 오리온 초코파이의 "정"이 대한민국 사람들의 대표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가장 대표적인 성향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픈 것"임을 깨달았다. 


3. 젊었을 적, 나는 언젠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할만한 나의 "멘토"가 나타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내가 나의 멘토가 되어야 함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4. 젊었을 적, 변호사, 판사, 검사, 5급 공무원 이상, 대기업 임원 정도 돼야 인생이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가장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5. 젊었을 적, 못해도 100억 이상 벌어야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매일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책을 읽을 수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6. 젊었을 적, 가장 친한 친구가 못해도 3명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친구보다 내가 이룬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7. 젊었을 적, 절친이라 부르려면 내가 마음이 가장 아팠던 경험이나 약점을 공유해야 한다고 믿었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나의 약점을 그 어떤 사람에게도 말을 하지 않아야 함을 깨달았다. 


8. 젊었을 적, 성공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성공하려면 내가 공부한 것과는 무관한 분야에서도 수많은 시도와 실패, 들이댐이 필요한 것을 요즘 피나게 깨닫고 있다.


9. 젊었을 적,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노력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남보다 10배의 노력은 당연하고, 돈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벌어다 주는 것을 깨달았다. 


10. 이 모든 것을 알았을 때, 이미 나의 나이는 47이라는 50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30대, 20대 분들은 이 간단한 것들을 미리 알고 계시면 최소 10년을 아끼실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링크드인 


ELHAut


글이 많이 공감가서 퍼옴


목록 스크랩 (178)
댓글 4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519 07.11 71,23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00,6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30,59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05,11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23,6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37,36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24,0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74,3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7,7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67,8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4,1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5,8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7568 기사/뉴스 박진주 ‘어쩌면 해피엔딩’서 로봇 연기 “주변서 조롱 많이 당해” 14:44 143
2457567 기사/뉴스 비투비 이창섭, 오늘(16일) 개인 유튜브 채널 ‘창타지오’ 오픈 1 14:44 142
2457566 이슈 '나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우울해서 염색했어' 의 박규리 반응 11 14:43 538
2457565 이슈 내년부터 학교에서 사라진다는 종이교과서 21 14:43 702
2457564 이슈 유로2024 동안 예뻐서 화제였던 독일선수 약혼녀 3 14:42 693
2457563 이슈 인피니트들의 동우 몰이 (삥뜯는 거 아님 주의) 14:41 82
2457562 기사/뉴스 클린스만 잡은 김판곤, 울산HD 감독 유력…28년 만에 '친정 복귀' 14:41 151
2457561 유머 팬들이 자길 놀리는 것 같다는 인피니트 성규 12 14:40 318
2457560 이슈 방금 공트로 타격&피칭 영상 올려준 야구부 에이스 출신 남돌 3 14:39 586
2457559 유머 마크러팔로 러시아에서 KGB 보안 뚫린 썰.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14:38 741
2457558 유머 어리둥절한 이광수와 술취한 어반자카파 권순일의 티키타카 1 14:38 341
2457557 기사/뉴스 극우 막았다고 기뻐하는 프랑스시민들 7 14:37 1,001
2457556 이슈 곧 의사들에게 전방위 핵폭격과 잔혹한 명령이 떨어진다는 블라인 22 14:36 1,426
2457555 이슈 차은우 생로랑 새로운 짤 25 14:35 1,054
2457554 유머 모기물린 아기 3 14:34 846
2457553 유머 그네타는 멍뭉이들🐶 3 14:34 423
2457552 이슈 홍콩 아니고 서울입니다 29 14:32 2,672
2457551 유머 훌쩍훌쩍 메가커피에서 개쪽당한 중대생 176 14:28 15,485
2457550 기사/뉴스 수수료 배려해 전화주문했는데…"앱보다 6천원 비싸게 받아" 27 14:28 2,461
2457549 기사/뉴스 '음주측정 거부→현행범 체포' 공무원 승진 시킨 남원시 5 14:27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