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이 모든 것을 알았을 때, 이미 나의 나이는 47이라는 50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30대, 20대 분들은 이 간단한 것들을 미리 알고 계시면 최소 10년을 아끼실 수 있을 것이다.
81,233 467
2024.06.04 22:57
81,233 467

[세상을 살다보니 깨달은 나의 착각] 


1. 젊었을 적에는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인 줄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한국 사람을 가장 열받게 하는 말 중 하나가 "법대로 한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2. 젊었을 적, 오리온 초코파이의 "정"이 대한민국 사람들의 대표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가장 대표적인 성향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픈 것"임을 깨달았다. 


3. 젊었을 적, 나는 언젠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할만한 나의 "멘토"가 나타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내가 나의 멘토가 되어야 함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4. 젊었을 적, 변호사, 판사, 검사, 5급 공무원 이상, 대기업 임원 정도 돼야 인생이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가장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5. 젊었을 적, 못해도 100억 이상 벌어야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매일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책을 읽을 수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6. 젊었을 적, 가장 친한 친구가 못해도 3명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친구보다 내가 이룬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7. 젊었을 적, 절친이라 부르려면 내가 마음이 가장 아팠던 경험이나 약점을 공유해야 한다고 믿었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나의 약점을 그 어떤 사람에게도 말을 하지 않아야 함을 깨달았다. 


8. 젊었을 적, 성공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성공하려면 내가 공부한 것과는 무관한 분야에서도 수많은 시도와 실패, 들이댐이 필요한 것을 요즘 피나게 깨닫고 있다.


9. 젊었을 적,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노력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남보다 10배의 노력은 당연하고, 돈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벌어다 주는 것을 깨달았다. 


10. 이 모든 것을 알았을 때, 이미 나의 나이는 47이라는 50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30대, 20대 분들은 이 간단한 것들을 미리 알고 계시면 최소 10년을 아끼실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링크드인 


ELHAut


글이 많이 공감가서 퍼옴


목록 스크랩 (176)
댓글 4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36,01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24,8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82,7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93,70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40,6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63,4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97,4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55,3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18,4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88,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059 팁/유용/추천 스테이씨 - Stay WITH me 10:49 42
2447058 기사/뉴스 NCT 127, 정규 6집 'WALK'에 담은 영화 같은 사랑 이야기 10:49 61
2447057 기사/뉴스 돌싱들의 심경..조윤희 “내 사전엔 이혼 없다고..”·최동석 “너무 힘들다”[Oh!쎈 이슈] 5 10:47 912
2447056 이슈 전공의 안 돌아오는데…의정 갈등에 정치권 '공공의대'로 가세 10:47 80
2447055 이슈 서진이네2 첫방송에서 나피디가 최애라는 장면.twt 7 10:45 1,757
2447054 이슈 너목들 마지막화 보고 비명질름.x 20 10:45 1,445
2447053 기사/뉴스 ‘나는 솔로’ 출연자가 PD 공개 비판...“꼴랑 400만원 주고 사지 몰아” 22 10:43 1,850
2447052 이슈 [서울시청역 역주행 사고] 급발진 여부 판단할 블랙박스 오디오엔 사고 당시 비명만 22 10:41 2,395
2447051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韓 첫 공연 연다…8월 10·11일 서울 팬미팅 투어 개최[공식] 1 10:39 422
2447050 유머 엄마아들이랑 카톡 4 10:37 1,506
2447049 이슈 오늘 배우데뷔 11주년이라는 이준호 9 10:37 679
2447048 기사/뉴스 [단독]신세경, 아이유 품 떠난다..이담엔터 계약 만료 25 10:37 2,897
2447047 이슈 카밀라카베요 생각하면서 만들었다는 이번 키스오브라이프 수록곡 4 10:36 481
2447046 유머 니가흘린 사료는 니가치워라 이눔아 12 10:34 1,149
2447045 유머 목성에서 공전중인 유로파와 이오 9 10:31 837
2447044 유머 >주판< 써본 덬들 지금 몇 살임? 57 10:31 1,103
2447043 이슈 요즘 한일 합작 드라마가 많아진 이유 47 10:29 3,602
2447042 이슈 [KBO] KBO리그 2024시즌 시청률 TOP 51(~7/2) 17 10:28 628
2447041 유머 근데 님들아 이번 장마 비는 진짜 맞으면 안된대요... 18 10:26 4,085
2447040 유머 수박맛 팝콘 11 10:23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