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北에 임영웅 USB 5000개 보낼 것"…'오물 풍선'에 맞불 놓는 탈북민단체
5,241 56
2024.06.04 08:40
5,241 56

"세계대전 때도 오물 투하 없었다"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측이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맞대응으로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은 한국 국민들과 미국 교포분들께 호소해 구입한 타이레놀과 비타민C, 마스크 등을 사랑하는 북한 동포들에게 보냈다"며 "우리는 사실과 진실, 사랑과 약과 1달러 지폐, 드라마와 트로트를 보냈는데 여기에 오물과 쓰레기를 보낸단 말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정은은 적반하장격으로 '대북 전단을 보내면 대남 오물 쓰레기를 100배 보내겠다'며 삼류 양아치도 낯 뜨거운 공갈, 협박을 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을 저들이 군림하는 수령의 노예로 알고 있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왜 정부와 국군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라며 "우리 탈북자들은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김정은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오물 쓰레기를 보냈지만, 탈북자들은 2000만 북한 동포들에게 진실과 사랑을 보낼 것"이라고 대북 전단 살포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텃밭에서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내용물을 조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독자제공)]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는 6일부터 한국 드라마와 가수 임영웅의 노래가 담긴 휴대용 저장장치(USB) 5000개와 대북 전단 20만장을 날릴 계획이다. 이 단체는 지난달 10일에도 전단 30만장과 K팝·트로트 동영상 등을 저장한 USB 2000개를 대형풍선 20개에 매달아 북한에 날려 보내는 등 지속해서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해 왔다.

이날까지 북한은 1000여개의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리고, 서북도서 일대에서 닷새 연속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진행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27199?cds=news_media_pc

 

 

하지말라는데 6일부터 더 보낸다고....

목록 스크랩 (0)
댓글 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646 08.21 25,22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3,4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8,0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2,30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1,3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06,47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50,1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0,6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72,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2,7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1,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3,3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6114 기사/뉴스 대한스키협회 “뉴질랜드 사망 스키선수들, 국가대표는 아냐” 16:20 467
2486113 유머 직장인 공감 100%인, <부석순 - 파이팅해야지> 도입부 가사 초안 1 16:20 352
2486112 기사/뉴스 양민혁의 '태극마크 꿈' 이뤄질 듯…홍명보호 승선 유력 16:18 127
2486111 팁/유용/추천 미국 여자애들의 궁극적인 워너비, 추구미, 하이틴의 정수인 인물.gif 25 16:17 1,436
2486110 이슈 전세계 음악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23~2024 올 한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KPOP ARTIST 100 인명사전 출시 11 16:15 931
2486109 이슈 오피스디포 신사논현줌에 'KBO 스토어' 오픈 3 16:13 746
2486108 이슈 어떻게 여돌 조합명이 쭈꾸미.twt 2 16:12 848
2486107 이슈 레드벨벳 슬기 리바이스 팝업 포토 4 16:09 795
2486106 기사/뉴스 [단독] ‘이달소’ 츄와 법정공방 벌인 소속사 대표… 사기 혐의로 피소 2 16:08 1,165
2486105 이슈 이동진 평론가 "관람 직후 러닝타임이 100분인줄 알았다" 39 16:07 4,263
2486104 이슈 어제 4살 생일 맞은 푸바오와 똑닮은 샤오치지 🐼 29 16:05 1,414
2486103 기사/뉴스 논산 단독주택서 화재…거주자 20대 딸 숨져(종합) 8 16:04 1,829
2486102 기사/뉴스 홍명보 전술 보좌할 포르투갈 출신 아로소는 누구 2 16:03 423
2486101 기사/뉴스 [단독] 새벽 동작구 아파트서 어머니 살해…30대 아들 입건 91 16:03 8,281
2486100 팁/유용/추천 아..이거 어디서 들어본 클래식인데 이름이 뭐더라? 5 16:01 889
2486099 정보 (엄청난 스압) 무당에게 세뇌 당해서 5억엔(약 50억원)이나 털린 전직 일본아이돌 6 16:01 2,428
2486098 이슈 7개월만에 영상 올라왔는데 바로 100만뷰찍은 유튜버.jpg 36 15:59 5,216
2486097 이슈 영어 못하는데 미국으로 워홀간 07년생 걸그룹 멤버 7 15:58 2,691
2486096 이슈 소주 절대 안 마신다는 의사 48 15:57 3,968
2486095 이슈 완벽한 초코송이 하체인 까치발 든 후이바오🐼🩷 15 15:57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