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北에 임영웅 USB 5000개 보낼 것"…'오물 풍선'에 맞불 놓는 탈북민단체
3,973 56
2024.06.04 08:40
3,973 56

"세계대전 때도 오물 투하 없었다"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측이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맞대응으로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은 한국 국민들과 미국 교포분들께 호소해 구입한 타이레놀과 비타민C, 마스크 등을 사랑하는 북한 동포들에게 보냈다"며 "우리는 사실과 진실, 사랑과 약과 1달러 지폐, 드라마와 트로트를 보냈는데 여기에 오물과 쓰레기를 보낸단 말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정은은 적반하장격으로 '대북 전단을 보내면 대남 오물 쓰레기를 100배 보내겠다'며 삼류 양아치도 낯 뜨거운 공갈, 협박을 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을 저들이 군림하는 수령의 노예로 알고 있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왜 정부와 국군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라며 "우리 탈북자들은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김정은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오물 쓰레기를 보냈지만, 탈북자들은 2000만 북한 동포들에게 진실과 사랑을 보낼 것"이라고 대북 전단 살포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텃밭에서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내용물을 조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독자제공)]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는 6일부터 한국 드라마와 가수 임영웅의 노래가 담긴 휴대용 저장장치(USB) 5000개와 대북 전단 20만장을 날릴 계획이다. 이 단체는 지난달 10일에도 전단 30만장과 K팝·트로트 동영상 등을 저장한 USB 2000개를 대형풍선 20개에 매달아 북한에 날려 보내는 등 지속해서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해 왔다.

이날까지 북한은 1000여개의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리고, 서북도서 일대에서 닷새 연속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진행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27199?cds=news_media_pc

 

 

하지말라는데 6일부터 더 보낸다고....

목록 스크랩 (0)
댓글 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86 06.21 66,38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11,3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37,9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54,15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09,3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3,6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3,4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7,7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8,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2,8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2844 이슈 미국에서 도미노가 한 쌈박한 마케팅 3 08:59 323
2442843 유머 전대리 보안관 러낑씨의 사건수첩👮‍♂️🐼 _후이 죽순 도난 사건 4 08:58 256
2442842 정보 별별퀴즈 정답 6 08:53 241
2442841 기사/뉴스 [IS인터뷰] 규빈 “‘새틀라이트’로 레전드 무대 보여주고파“ 08:47 239
2442840 이슈 MBC 단만극 <나는 돈까스가 싫어요> 티저 6 08:46 1,043
2442839 유머 팬들사이에 반응 좋은 라이즈 소희 팬싸썰.x 14 08:44 1,042
2442838 이슈 아동학대로 피소당한 손아카데미 손웅정감독 피해아동이 작성한 노트 130 08:43 8,416
2442837 이슈 대기업 다닌다고 소개팅 들어와서 받았는데 알고보니..jpg 94 08:38 9,965
2442836 이슈 엄마에게 죽순을 빼앗겨 원툥한 후이잉🐼 24 08:38 1,748
2442835 이슈 최근 위버스에서 고민상담한 최강창민 답변들.jpg 8 08:38 882
2442834 유머 티벳의 크고 하얀 산양 18 08:35 1,721
2442833 기사/뉴스 '손아카데미' 아동학대 혐의 고소인 "꿈 위해 노력했는데 참담" 18 08:30 2,425
2442832 이슈 구구단 세정과 초면인 박찬호.gif 14 08:28 1,786
2442831 기사/뉴스 엄태구·권율 충격 과거 뭔데? ♥한선화 어쩌나 (놀아주는 여자) 3 08:28 1,419
2442830 기사/뉴스 뉴진스, 도쿄돔 시야제한석 풀었다 “추가 요청 쇄도” 23 08:27 1,400
2442829 기사/뉴스 이찬원 "母에 맡긴 세뱃돈…20년 동안 못 돌려받아"(소금쟁이)[종합] 6 08:26 2,512
244282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8 08:24 529
2442827 이슈 인스타 팔로워 천만 돌파한 변우석 153 08:19 9,578
2442826 기사/뉴스 폐기수순 일회용컵 보증금제…참여기업 투자금 64억원 날려 15 08:16 1,809
2442825 이슈 손흥민 부친 아동학대 혐의 피소…"엎드려뻗쳐서 허벅지 때려" 24 08:15 3,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