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산 제왕절개술 계속 늘어나지만 '국소마취 제한' 논란(제왕절개시 무통주사+ 페인버스터 병용금지)
38,616 380
2024.06.04 07:00
38,616 380

복지부, PCA·CWI 병용시술 금지…의사들 "산모 통증시술 선택권 제한" 지적


하고 있다.


통증시술 병용 보험급여 제한, 산모 부담 가중 - 소극적 통증 관리 우려


CWI는 현재 2017년부터 선별급여에 해당돼 3년 마다 적합성 평가가 진행된다. 하지만 최근 평가에서 PCA와 함께 병용되는 진료형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그 결과 지난 5월 10일 보건복지부는 행정예고를 통해 PCA와 CWI의 병용시술을 금지하고 이중 한가지 시술만 보험급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통증이 극심한 제왕절개 수술의 경우 실제 분만 현장에서 전문가의 결정에 따라 전신 통증 조절을 위해 PCA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과 의존도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계 일각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정책 변화에 가장 두려워하고 염려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이다. 


산모들이 실질적으로 필요성을 느끼는 통증 시술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은 “저출산 시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처사”라는 지적이 임산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연희 교수는 “최근 제왕절개 수술 환자에서 CWI 사용 연구를 시행한 결과 수술 후 통증 조절 효과가 우월하고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해 다른 진통제 추가 사용도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일반적으로 제왕절개 산모가 수술 직후 통증이 적은 경우 조기 보행이 가능해 회복도 빠르고 모유수유도 조기에 적극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통증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것은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12098


출산 안 해봤지만 제왕절개 수술하고 무통주사 맞아도 아파서 페인버스터..? 저것도 같이 맞는 사람 많다던데 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3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335 07.29 23,33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32,1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6,60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82,8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96,5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25,30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16,2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9,3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51,8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0,2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1,1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38,2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9448 정보 [KBO] 프로야구 7월 31일 각 구장 선발투수 22:12 0
2469447 이슈 왜 남친만 계산하냐는 댓글들 때문에 설명하는 유튜버 22:11 235
2469446 유머 기자 삼촌들 살살 녹여버린 병아리 신유빈 2 22:11 568
2469445 이슈 팬들 사이에서 전설의 레전드로 불리우는 조선대 축제 뉴진스 민지.x 22:10 171
2469444 정보 [KBO] 프로야구 7월 30일 경기결과 & 순위 4 22:10 589
2469443 유머 최대한 찌질하게 백미러 부시는 방법 1 22:09 333
2469442 기사/뉴스 한국 女핸드볼, '강호' 노르웨이에 패배...1승 2패→8강 진출 '빨간불'[파리올림픽] 3 22:08 278
2469441 이슈 데드풀과 울버린 영향으로 순위 오르는 중인 엔싱크 노래 5 22:08 407
2469440 유머 주인아 나 휴지통에 휴지 짱 잘 버린다!! 2 22:06 667
2469439 이슈 드림콘서트 일본 공연 연기 28 22:05 2,437
2469438 이슈 방금 양궁 1점 나옴 145 22:04 13,604
2469437 이슈 굴 1kg당 유리섬유 입자 1만 1220개 발견..플라스틱 오염 '심각' 13 22:04 991
2469436 이슈 배드민전 여자 복식 조별리그 한일전 승리 19 22:03 1,654
2469435 이슈 수영 유투버 fares ksebati가 말하는 파리올림픽 기록저조의 이유 7 22:02 2,012
2469434 이슈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유대인들 7 22:02 1,037
2469433 이슈 노래가 쌉마이너해서 안무에 공 엄청 들였다는 보아 타이틀 곡 12 22:00 1,815
2469432 정보 🚃2024年 1~6月 하남선(5호선 연장) 수송인원 현황 (~6/30)🚃 2 22:00 341
2469431 유머 훈련중인 양궁선수 7점 나오게 만든 방해공작 43 21:59 6,621
2469430 이슈 자신들에게 맞는 팬들과의 소통 방법을 찾은 세븐틴 원우 , 우지 5 21:59 1,058
2469429 유머 @@ : 와진짜 2024년에 본 위버스 댓글중에 1등으로 웃김 2 21:58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