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하이브가 또 헛발질을 했다. 민희진과의 법적다툼에서 패배한 탓일까. 방탄소년단 멤버 진으로 앨범 장사를 하려다 팬들의 뭇매를 맞고, 계획을 수정했다.
하이브는 지난 2일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군 제대를 예고하며, 오프라인 팬미팅 개최를 공지했다
그러나 하이브는 현재 이 조차도 판단할 수 있는 여력이 없는 걸로 보인다. 하이브는 지난 4월 외부로 드러난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내부 갈등으로 온갖 불명예를 뒤집어쓰고 있다. 민희진 대표와 엮인 온갖 과거사를 끄집어냈지만, 그럴수록 여론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게다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민희진 대표의 해임을 자신했던 하이브는 법원 판결로 그 마저도 매듭짓지 못했다. 수년전 증거까지 들이밀었어도 민희진 대표의 배임을 증명하지 못해 하이브는 일단 '졌고', 민희진 대표는 '대인배'를 자처하며 화해의 악수를 청했다.
오늘날 8조원 대 시가총액을 있게 한 방탄소년단 팬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려다 들통난 하이브, 이대로 민희진과 분쟁에 말려 맥을 못추고 연이은 악재의 길을 걷게 될지 우려스럽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5/0000028804
ㅋㅋㅋㅋㅋㅋ제목ㅋㅋ 그 김예나기자 아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