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보] 프로야구 한화 새 사령탑에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3년 20억원
25,803 385
2024.06.02 19:48
25,803 385

https://x.com/yonhaptweet/status/1797218516673962294

 

 

한화, 제 14대 사령탑으로 김경문 감독 선임…“팬들께 멋진 야구 보여드릴 것” [공식 발표]

 

계약 규모는 3년 간(2024~2026시즌) 계약금 5억 원, 연봉 15억 원 등 총 2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게 새 감독을 물색하던 한화는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김경문 감독이 팀을 성장시키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해 제14대 감독으로 선임하게 됐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 포수로 활약한 김경문 감독은 1994년 삼성 코치를 맡은 뒤 2004년 두산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2011시즌 중반까지 두산을 이끌며 이 기간 세 차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아쉽게 한국시리즈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2011시즌 말부터 NC 다이노스의 창단 감독을 맡아 2018년까지 이끌었다. 빠르게 신생팀이었던 NC를 강팀으로 만들어냈다는 평가. 통산 1700경기에서 896승 30무 774패(승률 0.537)를 기록했으며, 포스트시즌에 10번 출전했다. 한국시리즈 진출 횟수는 총 4회다.

 

국가대표팀 수장으로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2008 베이징 하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아 9전 전승을 기록, 금메달을 따냈다. 단 2021년 펼쳐진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에서는 4위로 마치며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김경문 감독은 “한화의 감독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한화에는 젊고 가능성 있는 유망한 선수들이 많고, 최근에는 베테랑들이 더해져 팀 전력이 더욱 단단해졌다. 코치님들, 선수들과 힘을 합쳐 팬들께 멋진 야구를 보여드리겠다”고 감독 선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경문 감독은 오는 3일 오후 2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홍보관에서 취임식 및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곧바로 수원으로 이동, 4일부터 열릴 KT위즈와 원정경기부터 지휘할 계획이다.

 

https://v.daum.net/v/20240602195400508

목록 스크랩 (0)
댓글 3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637 07.29 26,62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26,9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5,1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78,96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88,2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22,96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10,8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8,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49,7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76,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38,9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36,2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9188 이슈 큐텐 대표 구영배 "큐익스프레스 상장 포기안해" 17:51 40
2469187 이슈 디카프리오 여자친구 비토리아 체레티 전 남편 집안 1 17:51 341
2469186 기사/뉴스 장나라X남지현 '굿파트너', 아시아 6개국 톱8 차트인 1 17:50 39
2469185 유머 올림픽으로 배우는 세계사 1 17:50 140
2469184 이슈 원덬기준 여름 맞이 단발병 유발하는 아이돌 원탑 1 17:50 195
2469183 기사/뉴스 "LH 아파트에 우리 브랜드 안 된다"…입주 앞두고 '날벼락' 3 17:50 320
2469182 기사/뉴스 쯔양 무고 혐의로 고발 당해…"'협박 의혹' 방송서 일부 허위 있었다" 1 17:49 225
2469181 이슈 사쿠라랑 비슷한 고민을 했던 여자아이돌.jpg 11 17:48 1,187
2469180 기사/뉴스 버니즈의 '민희진을 지켜라'…하이브 사옥 앞 시위, 뉴진스 보호는 뒷전 11 17:48 313
2469179 이슈 서브웨이 깔끔하게 먹는팁 9 17:46 673
2469178 유머 밤에 커피사러 편의점 갔다가 곰 만난 사람 8 17:44 1,087
2469177 기사/뉴스 [단독] 일본도 살인 피의자 간이 마약검사 거부…압수영장 검토 11 17:44 1,150
2469176 유머 그런 사람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를 둘러 말하는 화법.gif 8 17:43 1,239
2469175 이슈 대학입시 운 vs 취업 운 고르라면 67 17:39 1,611
2469174 유머 자기관리 안하는 이유 12 17:37 2,632
2469173 이슈 결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사귀는 최초의 26살이 된 여자 98 17:35 14,311
2469172 이슈 아니...케이팝 교차편집 퀄리티 어디까지 높아지는 거에요????????.twt 20 17:32 3,063
2469171 유머 ??? : 저걸 무슨 티셔츠로도 만드니 너는 3 17:32 2,154
2469170 이슈 비싼데 집안일 까지 해줘야 하는 호텔 144 17:30 15,814
2469169 이슈 [속보]구영배 큐텐 대표 "티몬·위메프 합병이 유일한 사태 해결법" 62 17:30 4,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