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쏟아지는 충격적 ‘뭇매’…넷플릭스 ‘발칵’
94,275 363
2024.06.01 16:56
94,275 363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기대에 너무 못미친다”

막대한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던 ‘더 에이트 쇼’가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내면서, 넷플릭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천우희·류준열·박정민 등 화려한 캐스팅을 앞세워 지난달 공개한 ‘더 에이트 쇼’는 공개 첫 주 누적 시청수 170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살인자o난감’(310만 건), ‘경성크리처’(330만 건), ‘마스크걸(280만 건) 등 앞서 공개한 작품들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 1년간 공개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중 하위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2주차 시청수는 480만 건을 기록하며 비영권 드라마 주간 순위 1위로 올라섰지만 누적 시청수와 누적시청시간 역시 이전 드라마들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호불호 반응 속에서 결국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빌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 에이트 쇼’는 공개 전 목숨을 건 게임을 소재로 한 ‘오징어게임’과도 비교되며 주목 받았으나, 공개 이후에는 도식적인 캐릭터와 지나치게 자극적인 설정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글로벌 평점 플랫폼 로튼 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평론가 평점)와 팝콘 지수(관객 평점)가 각각 67%와 50%를 기록, 실망스러운 평점을 받았다.

넷플릭스는 ‘더 에이트 쇼’에 회당 30억원, 24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대작이 뭇매를 맞으면서 넷플릭스가 사상 처음으로 일일 총 사용 시간에서 티빙에 밀리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토종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가 넷플릭스보다 총 사용 시간을 앞선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티빙의 총 사용 시간은 250만10시간으로 넷플릭스(240만8179시간)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총 사용 시간 뿐 아니라 일 평균 이용자(DAU)도 티빙과 넷플릭스의 격차가 크게 줄고 있다. 같은날 티빙의 DAU는 217만명을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230만명이다. 지금까지 20만명 이상 벌어져 있던 티빙과 넷플릭스의 DAU 격차가 13만명까지 좁혀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16567?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3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927 10.01 47,7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98,7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79,1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25,82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83,2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2,8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5,3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3,3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9,1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5,4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7980 이슈 [해외축구] 도핑 했던 폴 포그바 선수생활 자격정지 4년에서 18개월로 감형, 내년부터 경기 참가 가능 + 감형사유 4 01:59 206
2517979 이슈 너무 이른데? 금어기 아님? 10 01:55 733
2517978 이슈 올해 연간4위 예상되고있는 데이식스 히트곡 2 01:55 484
2517977 이슈 배달기사들이 비오는날 지하주차장을 꺼리는 이유 1 01:54 761
2517976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 ShuukaRen 'UNIVERSE' 01:50 37
2517975 유머 30년전 포장이사의 수준은...gif 6 01:46 1,579
2517974 기사/뉴스 돌연 순방 연기에 '억소리' 위약금…또 '국가 비상금' 써서 해외 가기로 29 01:45 916
2517973 이슈 2년전 대중 기만 소리 들었다가 이번엔 진짜 칼갈고 나와버린 박재범;; 5 01:43 804
2517972 이슈 생각보다 더 불공정해보이는 흑백요리사 재료수급 문제 87 01:41 4,088
2517971 유머 고객들 박스에 그림 그리는게 취미인 어느 대구 쿠팡맨 18 01:41 1,635
2517970 유머 변신 못하는 로봇의 고민 4 01:41 390
2517969 유머 이 사람이 마을 버스가 기름 넣는 것을 본 느낌이.. 2 01:35 1,029
2517968 이슈 외국인들 사이에서 충격의 맘찍 20만 받은 연프 번역짤ㄷㄷ 36 01:34 2,482
2517967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시바사키 코우 'Sweet Mom' 01:32 92
2517966 이슈 [단독] 역사박물관 책인데‥독도는 없고 "경제발전에 일본 중요 역할" 26 01:30 794
2517965 이슈 인터넷속도 우리가 1위인 줄 알았는데 34 01:29 2,473
2517964 유머 친구 10명을 삭제하면 햄버거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 17 01:26 2,320
2517963 이슈 현재 유럽 주요 왕국들의 세녀들.jpg (왕위계승 서열 1위) 10 01:26 1,398
2517962 유머 MZ한 안동의 한 택시 기사님 7 01:26 848
2517961 유머 뉴스 카감이 줌인 하였는 이유.gif 9 01:2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