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2주간 10억원 매출을 올린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팝업스토어가 ‘바오패밀리’란 이름과 함께 2배 커진 규모로 돌아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다음달 18일부터 30일까지 더현대서울 5층 에픽서울 존에서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해 11월 열린 푸바오 팝업스토어보다 면적은 2배 이상 키우고, 푸바오·아이바오·러바오뿐 아니라 작년 7월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다음달 중순 팝업스토어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이후 현장 대기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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