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지원 하이브 대표, 가처분 인용에 사내 메일..“흔들림 없이 업무 임해주길”
46,122 506
2024.05.30 19:17
46,122 506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30일 “하이브 구성원 여러분께”라는 제목으로 사내 공지 메일을 보냈다. 박지원 대표는 “이미 언론보드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하셨겠지만, 오늘 어도어 대표 해임에 대한 주주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회사는 법원의 주문에 따를 것입니다”고 적었다.

이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제50 민사부는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하이브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대표는 하이브의 어도어 감사 시작 이튿날인 지난달 23일 사내 메일로 하이브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이유 등을 설명한 바 있다.

박지원 대표는 “그렇지만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법의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이는 하이브가 이날 배포한 공식입장과 궤를 같이 한 것이다.

박지원 대표는 “지금까지 회사를 믿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구성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계획대로 실행해 가겠습니다. 구성원 여러분께서는 걱정하지 마시고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구성원들이 혼신을 다해 이뤄온 IP의 가치, 업무의 성과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0530190250341

목록 스크랩 (0)
댓글 5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701 08.21 35,83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62,2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15,18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70,2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24,8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31,74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71,7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6,6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0,9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03,0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8,0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20,4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540 이슈 135만원 에르메스 개밥그릇 근황 18:01 211
2485539 이슈 진짜 정확한 거 같은 ISTP 설명 18:01 99
2485538 이슈 MEOVV TRAILER ‘GAWON’ 18:00 111
2485537 유머 전설의 제주 1일 9식 1 18:00 272
2485536 기사/뉴스 법무장관, 김건희 여사 조사 비판에 “포토라인 세우는게 원칙은 아냐” 6 17:59 90
2485535 정보 부천호텔화재서 생존한 간호대생(널리널리 알려져야) 2 17:59 393
2485534 이슈 요즘 3040대 사이에서 반응 좋은 신인 여자아이돌 신곡 3 17:58 641
2485533 유머 [kbo] 논란의 키움 카톡 이모티콘 15 17:57 1,001
2485532 이슈 올 가을 최대 기대작 2 17:57 351
2485531 이슈 박진영이 세운 법인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 14 17:56 1,275
2485530 이슈 정년이 드라마를 배우들이 선택한 이유 3 17:55 725
2485529 이슈 여사친이 잠자리 요구에 기습고백 해서 난감한 남사친.jpg 18 17:54 2,337
2485528 이슈 <내이름은김삼순> 팬시사회 초대이벤트 (김선아, 정려원, 김윤철감독 참석) 23 17:53 1,130
2485527 기사/뉴스 국민 72% "뉴스보기 싫다"…이유를 물었더니 35 17:52 1,515
2485526 정보 화재대피 방연용 구조 손수건 7 17:51 1,491
2485525 이슈 축협 빚이 600억이라서 축협이 제대로된 훈련 안시켜주는 대표팀 5 17:51 804
2485524 이슈 딸이 서울대 자퇴하겠답니다 18 17:51 2,245
2485523 기사/뉴스 “보철치료 부위 아파서…” 광주 치과 폭발물 테러 이유 11 17:49 1,123
2485522 유머 오늘자 싱그러운 푸바오 🐼🌿 11 17:47 1,073
2485521 이슈 현재 연구중이라는 새로운 제로칼로리 물질 10 17:46 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