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지원 하이브 대표, 가처분 인용에 사내 메일..“흔들림 없이 업무 임해주길”
44,833 506
2024.05.30 19:17
44,833 506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30일 “하이브 구성원 여러분께”라는 제목으로 사내 공지 메일을 보냈다. 박지원 대표는 “이미 언론보드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하셨겠지만, 오늘 어도어 대표 해임에 대한 주주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회사는 법원의 주문에 따를 것입니다”고 적었다.

이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제50 민사부는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하이브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대표는 하이브의 어도어 감사 시작 이튿날인 지난달 23일 사내 메일로 하이브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이유 등을 설명한 바 있다.

박지원 대표는 “그렇지만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법의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이는 하이브가 이날 배포한 공식입장과 궤를 같이 한 것이다.

박지원 대표는 “지금까지 회사를 믿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구성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계획대로 실행해 가겠습니다. 구성원 여러분께서는 걱정하지 마시고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구성원들이 혼신을 다해 이뤄온 IP의 가치, 업무의 성과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0530190250341

목록 스크랩 (0)
댓글 5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314 07.29 17,98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24,0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4,2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74,42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85,2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17,60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09,3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7,6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45,9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76,1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37,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30,9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9071 이슈 영혼의 단짝이랑 결혼한 걸 실감하는 순간 4 12:48 553
2469070 기사/뉴스 "애국가 외웠는데"… '은메달' 허미미, 韓 사랑은 '금메달 그 이상'[파리 올림픽] 3 12:48 313
2469069 이슈 경기 후 김제덕 선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벌이 있었다. 쫓아낸 다음에 섰는데 벌이 그대로 따라오더라. 입술에 뽀뽀를 했다고 해야 하나. 입술에 붙었었다”며 “‘올림픽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팔을) 내릴 수가 없다. 안 쏠 수가 없다’는 마음가짐이 컸다. 어떻게든 잡아서 10점을 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7 12:48 903
2469068 이슈 살짝 '쿵' 했는데…한방병원 간 커플 1700만원 타냄.jpg 10 12:44 2,202
2469067 기사/뉴스 박수홍 부부 일본 태교여행...김다예" 임신때문에 25kg 쪘다" 28 12:43 2,112
2469066 이슈 살찐 펭수 11 12:43 563
2469065 이슈 라방 도중 주접댓글 쓰려고 했는데 악플처럼 보여서 당황한 팬.jpg 10 12:43 1,339
2469064 유머 아니 근데 이번 양궁 대진표 존나웃김.x 9 12:41 2,718
2469063 이슈 이혜성 “극단적 다이어트로 35kg 나간 적도…이후 폭식증 찾아와” (‘세바시’) 1 12:40 1,487
2469062 이슈 이혜성 "못 일어날까봐 침대서 못 자…구토하며 공부 걱정" (세바시) 15 12:40 2,035
2469061 이슈 키오프 나띠 데이즈드 8월호 화보........jpg 6 12:40 672
2469060 이슈 시상식 도중 관중석의 남편과 아들에게 키스 날리는 다이빙 선수 15 12:38 2,209
2469059 유머 눈 감고 들으면 백퍼 한국인으로 착각하는 핀란드인.shorts 6 12:38 849
2469058 유머 야구팬이 올림픽 양궁을 보는 방법.... 15 12:36 2,597
2469057 기사/뉴스 '나쁜 기억 지우개' 진세연 "첫 로코에서 김재중 만난 건 큰 복"(인터뷰) 2 12:35 345
2469056 기사/뉴스 '아침마당' 파트리샤 "이상형=고경표, 피지컬 좋고 재밌는 사람 좋아" 12:34 431
2469055 이슈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15연패 2 12:34 353
2469054 유머 각자 편한 주차방식.gif 34 12:34 1,850
2469053 기사/뉴스 “언니 그 남편 버려…” 하니→현아·지연, 악플 테러 ing 68 12:32 4,352
2469052 기사/뉴스 장마 종료 무더위 시작 15 12:31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