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맘’ 민희진 남지만…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서 견제한다
30,064 233
2024.05.30 16:32
30,064 233

신모 부대표 등 측근 2명 해임, 하이브 임원 3명 선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민 대표는 자리를 지키게 됐지만,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사회 구성원이 하이브 임원으로 꾸려지게 돼 고립무원의 처지가 될 전망이다.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민 대표는 오는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오를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지난 7일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생략-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의혹’을 들어 민 대표를 비롯한 현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가처분 결과에 따라 민 대표를 제외한 이사회 교체만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브는 임시주총을 통해 민 대표 측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를 해임하고, 하이브 사내 임원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하이브는 3대 1의 의결권으로 민 대표를 견제하고 이사회를 장악할 수 있게 된다.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을 이어가지만,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은 이사회를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는 구조다.

 

현재 하이브는 수사기관에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민 대표를 고발한 상태이기도 하다. 가처분 결과와 무관하게 민 대표 해임은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567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650 07.29 29,20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32,1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6,60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82,8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96,5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25,30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16,2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9,3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51,8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0,2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1,1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38,2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9450 정보 [KBO] 프로야구 7월 30일 각 구장 관중수 22:13 10
2469449 정보 [KBO] 프로야구 7월 31일 각 구장 선발투수 1 22:12 120
2469448 이슈 왜 남친만 계산하냐는 댓글들 때문에 설명하는 유튜버 22:11 736
2469447 유머 기자 삼촌들 살살 녹여버린 병아리 신유빈 22 22:11 1,286
2469446 이슈 팬들 사이에서 전설의 레전드로 불리우는 조선대 축제 뉴진스 민지.x 2 22:10 254
2469445 정보 [KBO] 프로야구 7월 30일 경기결과 & 순위 7 22:10 757
2469444 유머 최대한 찌질하게 백미러 부시는 방법 2 22:09 404
2469443 기사/뉴스 한국 女핸드볼, '강호' 노르웨이에 패배...1승 2패→8강 진출 '빨간불'[파리올림픽] 3 22:08 319
2469442 이슈 데드풀과 울버린 영향으로 순위 오르는 중인 엔싱크 노래 6 22:08 453
2469441 유머 주인아 나 휴지통에 휴지 짱 잘 버린다!! 2 22:06 734
2469440 이슈 드림콘서트 일본 공연 연기 29 22:05 2,672
2469439 이슈 방금 양궁 1점 나옴 165 22:04 15,090
2469438 이슈 굴 1kg당 유리섬유 입자 1만 1220개 발견..플라스틱 오염 '심각' 13 22:04 1,090
2469437 이슈 배드민전 여자 복식 조별리그 한일전 승리 19 22:03 1,724
2469436 이슈 수영 유투버 fares ksebati가 말하는 파리올림픽 기록저조의 이유 7 22:02 2,123
2469435 이슈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유대인들 7 22:02 1,092
2469434 이슈 노래가 쌉마이너해서 안무에 공 엄청 들였다는 보아 타이틀 곡 12 22:00 1,882
2469433 정보 🚃2024年 1~6月 하남선(5호선 연장) 수송인원 현황 (~6/30)🚃 2 22:00 352
2469432 유머 훈련중인 양궁선수 7점 나오게 만든 방해공작 44 21:59 6,908
2469431 이슈 자신들에게 맞는 팬들과의 소통 방법을 찾은 세븐틴 원우 , 우지 5 21:59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