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 맘’ 민희진 남지만…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서 견제한다
29,707 233
2024.05.30 16:32
29,707 233

신모 부대표 등 측근 2명 해임, 하이브 임원 3명 선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민 대표는 자리를 지키게 됐지만,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사회 구성원이 하이브 임원으로 꾸려지게 돼 고립무원의 처지가 될 전망이다.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민 대표는 오는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오를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지난 7일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생략-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의혹’을 들어 민 대표를 비롯한 현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가처분 결과에 따라 민 대표를 제외한 이사회 교체만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브는 임시주총을 통해 민 대표 측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를 해임하고, 하이브 사내 임원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하이브는 3대 1의 의결권으로 민 대표를 견제하고 이사회를 장악할 수 있게 된다.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을 이어가지만,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은 이사회를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는 구조다.

 

현재 하이브는 수사기관에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민 대표를 고발한 상태이기도 하다. 가처분 결과와 무관하게 민 대표 해임은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567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515 07.05 79,05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47,1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98,3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77,8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48,0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79,31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35,0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2,5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91,6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20,3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78,7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60,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2852 이슈 쯔양 라이브 방송에서 한말 정리 29 02:29 1,988
2452851 이슈 지금 노이즈마게팅 의혹도 도는 조현아 37 02:22 3,026
2452850 이슈 여동생이 먹는 약이 수상합니다.jpg 8 02:21 1,348
2452849 이슈 쯔양이 받은 학대를 알면서도 돈 뜯어내려 한 두 렉카 유튜버 54 02:21 2,944
2452848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케츠메이시 'LOVE LOVE Summer' 02:17 50
2452847 이슈 요즘 극과 극의 프로듀싱을 내놓는듯한 작곡가 6 02:13 1,307
2452846 유머 일본의 몰래카메라 수준 ㅋㅋㅋㅋㅋㅋㅋ 5 02:12 719
2452845 유머 낼 음방출연자들중에 가장 선배라니까 슬퍼진 11년차 아이돌 갓세븐 영재.twt 2 02:11 428
2452844 팁/유용/추천 OCN 존잼 장르물인데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드라마.jpgif 9 02:10 981
2452843 기사/뉴스 '분당 흉기난동' 유족 호소에 판사도 눈물.."최원종, 사형해달라" 4 02:06 615
2452842 이슈 실시간 전남친에게 데이트폭력, 몰카유포 협박 받은 피해 고백하는 쯔양 436 02:05 15,353
2452841 이슈 현대곡을 가야금으로 쳤을뿐인데 듣자마자 ㄹㅇ조선시대로 간거같은 기분임 02:05 415
2452840 이슈 여자가 용서할 수 없는 남자 스타일.reels 4 02:00 1,001
2452839 유머 기분 탓이겠지 2 01:59 403
2452838 유머 유튜버나 해야지 말이 사라진 이유 38 01:52 5,203
2452837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SCANDAL '太陽スキャンダラス' 01:51 140
2452836 이슈 그때 그 보이즈플래닛 레전드 장면 모음 6 01:49 775
2452835 유머 트와이스 ‘부동’의 센터 8 01:48 1,281
2452834 유머 작가 조석이 둘째를 가졌던 이유 2 01:47 2,814
2452833 유머 밀가루 안들어간 과자들.jpg 17 01:46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