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속보]민희진 ‘뉴진스 맘’ 유지···하이브 상대 가처분 ‘인용’
58,162 1431
2024.05.30 15:41
58,162 1431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엄마’ 자격을 이어간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30일 인용을 결정했다.

이로써 하이브는 오는 31일 진행되는 어도어 임시주총에서 민희진 대표 해임안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을 전망이다.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의 대표이사로서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는 하이브는 임시주총에서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을 안건으로 제출했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신임 대표·이사진을 이미 내정한 상태다. 민희진 대표는 이에 반발, 서울중앙지법에 임시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가처분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 17일 한 차례 심문기일을 열고 양측이 ‘주주간 계약’이 상법상 의결권 행사를 제한할 수 있는지를 살펴봤다.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간의 ‘불편한 동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를 제외한 어도어 임원의 교체가 예상되는 만큼, 민희진 대표 또한 운신에 상당한 제약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진스는 내달 일본 데뷔와 도쿄돔 팬미팅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민희진 대표가 사실상 ‘뉴진스 맘’으로 불리고, 그의 계획 하에 탄생한 그룹이기에 뉴진스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뉴진스 활동에 대한 주도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팬들의 관심사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64982



---------------------------------------

[속보]법원, 민희진 가처분 신청 인용···어도어 대표직 유지

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을 인용했다. 하이브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 해임안을 의결할 수 없게 됐다. 민 대표는 어도어 대표이사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김상훈)는 30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 해임사유나 사임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며 인용 결정했다.

재판부의 결정에 따라 하이브는 오는 31일 예정된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 80%, 민희진 18%, 직원 2%로, 민 대표는 어도어 대표이사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목록 스크랩 (2)
댓글 14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515 06.27 45,64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38,15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84,2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63,17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14,3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1,9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8,7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6,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094,4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57,1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6109 정보 정세운 Uptown punk 커버 with Piano.ytb 07:59 28
2446108 이슈 미 대선 토론 이후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jpg 2 07:58 434
2446107 이슈 오빠로부터 '똥 이식' 받았는데...그의 여드름이 옮겨왔다...어떻게? 41 07:34 3,135
2446106 이슈 스타워즈 감독이 직접 디자인 했다는 이정재 장발 헤어 4 07:34 1,534
2446105 이슈 서울대의대 출신 김윤 국회의원 "의대 정원을 최소 2500명, 최대 4500명까지 늘려야 한다" 3 07:30 911
2446104 기사/뉴스 50마리 구조해 절반 죽었다…'개농장 급습' 라이브 방송 실상 [두 얼굴의 동물구조] 3 07:26 832
2446103 유머 덬들이 이틀 동안 길거리에서 입고 다닐 의상 선택하기 21 07:13 1,588
2446102 이슈 [KBO] 그저께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도둑 수비를 보여준 선수 7 07:01 1,513
2446101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A Bitter Day" 1 06:57 718
2446100 유머 y존이라면서 심하게 집착하는 ㄹㅅㅌㅇㅋ 유저들 (적나라함 주의‼️) 35 06:45 4,982
2446099 기사/뉴스 층간소음 시달리다 윗집 들어가 고함지른 30대女…법원 "무죄" 9 06:38 2,461
2446098 이슈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상황 5 06:37 1,990
2446097 팁/유용/추천 OCN 장르물 드라마 같은 작품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숨은 명작 애니......jpg 9 06:10 3,016
2446096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5 05:58 1,160
244609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4 05:56 904
2446094 이슈 똑닮은 사람을 40년간 쌍둥이라고 믿어온 두 사람이 DNA검사를 해본 결과.jpg 28 05:30 8,348
2446093 이슈 SM의 정수가 담겨 있는 듯한 S.E.S. 컨셉 11 05:07 3,550
2446092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60편 4 04:44 1,964
2446091 기사/뉴스 상반기 휩쓴 에스파, 어떻게 4세대 걸그룹 '정상' 밟았나 8 04:41 2,526
2446090 유머 장례식이 열리는데 장례식에 대한 지식이 은혼 애니 밖에 없어서.twt 6 04:08 5,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