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안대 쓰고 관계 하자”더니…아이돌 출신 래퍼가 여친에 한 짓
91,342 172
2024.05.30 10:44
91,342 172

사귀던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과 신체 주요 부위 등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전직 아이돌 출신 래퍼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9일 오후 4시께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홍다선 판사 심리로 열린 20대 A(28)씨의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반포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변호인은 이날 “A씨의 잘못은 엄벌을 받아 마땅하다”면서도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피해 회복을 위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제가 얼마나 한심하고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감했다”며 “무엇보다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자는 이날 재판 뒤 기자들을 만나 “A씨의 진심 어린 사과는 없었다”며 지난달 A씨 소속 대학교 징계위원회에서 그에 대한 퇴학처분이 나오자 그제야 합의금 명목으로 1500만원을 지급할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교제중이던 B씨와의 성관계장면과 피해자의 신체 부위 등을 18회에 걸쳐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에게 안대를 쓰고 성관계 하자고 권유한 뒤 무음 카메라 앱을 통해 몰래 촬영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선고는 오는 6월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1125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64 00:06 3,3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99,9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80,0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25,82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84,2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2,8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5,3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3,3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9,1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6,6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7996 유머 일본인들은 카레 먹을 때 김치랑 먹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난 뒤 계속해서 그들이 걱정된다 2 02:51 81
2517995 이슈 다친거 염증 났길래 의사한테 가니깐 쓱 보더니 “20대 남성이니깐 걍 버팁시다 백혈구 응원 많이 해주세요” 이러는거임 8 02:47 489
2517994 팁/유용/추천 장르 가리지 않고 덬들이 생각하는 '명반'을 말해보는 글...jpg 13 02:42 273
2517993 이슈 흑백 베테랑 요리사 : 라면 계급전쟁 2 02:40 649
2517992 유머 제사 음식 진짜 귀신이 먹는지 실험하기 8 02:33 1,037
2517991 이슈 흑백요리사 흑수저 계급 일부 셰프들 이름과 나이 31 02:31 1,264
2517990 유머 새장 안에 갇힌 새.twt 1 02:31 353
2517989 이슈 남자는 '셰프', 여자는 '이모님'...'흑백요리사' 이건 아쉽다 9 02:28 817
2517988 정보 엄친아ost 코드 진행 같다고 표절이라는 게 말도 안된다는 근거 11 02:26 749
2517987 기사/뉴스 물 달랬더니 천원 생수병을?…외국인 상대 'K-바가지' 현장 점검 02:22 445
2517986 기사/뉴스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사랑의 불시착' 넷플릭스 美 본사와 공동제작" 5 02:19 897
2517985 이슈 모수에서 가장 인기 많다는 시그니처 메뉴 TOP3 11 02:19 1,702
2517984 기사/뉴스 백예린 '표절 저격' 당한 신인 작곡가 "안 베꼈다, 낙인 두려워" 반박 [엑's 이슈] 24 02:15 1,310
2517983 기사/뉴스 농협, 성희롱 등 중징계 퇴직자 10명에 명퇴금 28억원 지급 8 02:14 601
2517982 이슈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3 확정 19 02:10 1,785
2517981 이슈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 갈리는 신작 웹소설 줄임말...jpg 30 02:07 2,429
2517980 이슈 [해외축구] 도핑 했던 폴 포그바 선수생활 자격정지 4년에서 18개월로 감형, 내년부터 경기 참가 가능 + 감형사유 6 01:59 1,057
2517979 이슈 너무 이른데? 금어기 아님? 17 01:55 2,430
2517978 이슈 올해 연간4위 예상되고있는 데이식스 히트곡 6 01:55 1,503
2517977 이슈 배달기사들이 비오는날 지하주차장을 꺼리는 이유 3 01:54 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