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엔믹스 측 "대학축제 음향사고, 계획된 이벤트..멤버들은 몰랐다"[공식]
49,596 552
2024.05.30 10:11
49,596 552

[OSEN=최규한 기자] 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가 진행된다.걸그룹 엔믹스가 출근하며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4.02.06 / dreamer@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JYP 측이 엔믹스의 대학 축제 음향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0일 엔믹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SQU4D(4본부)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엔믹스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 음향 사고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믹스는 지난 27일 신한대학교 축제에 초청돼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DICE' 무대를 하던 중 MR이 멈추는 음향사고가 발생했고, 엔믹스는 MR 없이 무반주 라이브를 이어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해 신한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엔믹스의 음향사고는 미리 전달받은 퍼포먼스"라고 밝힌 반면, 멤버 배이는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갑자기 음악이 꺼져서 엄청 놀랐다"고 상반된 입장을 보여 갑론을박이 이어졌던 바.

이에 JYP 측은 사전에 준비된 이벤트였음을 밝히면서도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엔믹스 멤버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이벤트로 인해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혼선과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 축제 현장에서 엔믹스를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QU4D 입니다.

NMIXX(엔믹스)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 음향 사고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만,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엔믹스 멤버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이벤트로 인해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혼선과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축제 현장에서 엔믹스를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086825

목록 스크랩 (0)
댓글 5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703 08.21 36,97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64,4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18,03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70,2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28,6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38,43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72,5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6,6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2,2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05,6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8,0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21,0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731 이슈 나영석, 염정아, 김고은이 말하는 안은진 성격 20:37 130
2485730 이슈 켄달 제너 촬영한 사진작가 잘못 있다 vs. 잘못 없다 2 20:37 178
2485729 기사/뉴스 '일본도 살인' 30대 구속기소‥검찰,"치밀하게 계획된 이상동기 범죄" 20:37 30
2485728 이슈 슈가의 착장룩 주행한 스쿠터? 킥보드? 기종까지 나왔네 20:36 209
2485727 기사/뉴스 채널A, 6년만 토일드라마 부활…'새벽 2시의 신데렐라' 성공할까 1 20:36 106
2485726 이슈 랍스터에 홀릭 된 오상욱 ❣️볼 빵빵❣️ 먹방 20:35 233
2485725 이슈 8/27 (화) 오후 7시 오마이걸 킬링보이스 4 20:34 127
2485724 팁/유용/추천 '나는 완결 안 난 만화는 못 보겠더라...' 이런 덬들을 위해서 써보는 '단권이거나 완결났고 완결권까지 정발됐으면서 결말 잘 난 일본 만화 추천'.jpg 20:34 305
2485723 이슈 시드니 수족관 동성 펭귄 커플 ‘스펜’이 숨을 거뒀다 20:34 276
2485722 이슈 Q.10년차 그룹으로서 부담감도 있나? A.아직은 태울 열정이 남아있다 1 20:33 510
2485721 기사/뉴스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1 20:33 218
2485720 이슈 보름 전 창원시청 게시판에 올라왔던 민원 25 20:30 2,383
2485719 이슈 SM 그룹 별 킬링보이스 가장 많이 본 장면 2 20:30 976
2485718 기사/뉴스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 군 납품 배터리 품질검사 조작‥납품 일정 맞추려 비숙련 노동자 대거 투입 3 20:30 124
2485717 유머 나이먹고 근육없는 상태에서 떡볶이를 맛있게 먹었다 12 20:29 1,953
2485716 유머 대휘랑 소미 큰거봐 .. 하긴둘다 데뷔 9년차 8년차라니 5 20:27 2,067
2485715 이슈 미국에서 74년된 토스터기가 아직도 명품 취급 받는 이유 5 20:27 1,971
2485714 이슈 칸예 웨스트 내한 현재 상황 55 20:26 4,826
2485713 기사/뉴스 [오피셜] '펩 감독 아래 뼈를 묻겠다' 맨시티, 前 주장 귄도안 복귀 공식 발표 2 20:25 424
2485712 이슈 부천 호텔 화재 목격자 분노…“사람 떨어지는데 춤추고 웃고" 18 20:24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