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다 끝나고 선생님이 "정말...잘 버티셨습니다."마치 진짜 신부님처럼!아 상상도 못해봤는데 흐름이 비슷하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시간 반 동안 아내분이랑 자는 척 버텼다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