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혐한 발언 쏟아낸 장위안, 한국 오더니 "진심 아냐" 돌변
60,934 450
2024.05.28 14:18
60,934 450

중국 소식을 전하는 유튜버 '쉬는 시간'은 28일 장위안의 해명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장위안이) 이미 한국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도착한 듯하다"며 "한국 언론이 보도하라고 강조하더니 실제로 보도될 거라고 생각도 못 했나 보다"고 부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위안은 "방금 한국에 도착해서 일하려 했었는데, 한국 실시간 검색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솔직히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시간을 좀 달라. 내 진짜 속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이어 "동시에 내가 고수하는 한 가지 원칙은 '양국의 민간 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바란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위안은 최근 틱톡 방송을 통해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관해 묻겠다"며 "한국에서 아무나 붙잡고 확인해서 3, 4대를 올라가면 그 조상 상당수가 중국인"이라는 등의 혐한 발언을 쏟아낸 바 있다.

또 그는 "명나라·송나라 때의 황제 옷을 입고 한국의 궁을 가서 한 번 돌아보겠다", "마치 시찰 나온 느낌으로 지하철을 타거나 번화가와 왕궁을 다니면서 중국 남자 복식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 "K팝 걸그룹 '아이브'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한 장면이 만인갱(일제 집단 학살지)을 떠올리게 한다. 실수라면 해명하라"는 등 터무니없는 주장도 했다.

그러면서 장위안은 "한국 언론이 마음대로 보도해도 전혀 상관없다"고도 했다. 그런데 한국에 입국한 뒤 돌연 태도를 바꿨다.

장위안은 이날 해명 영상에서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일을 잘 처리하고 싶다는 것"이라며 "일할 기회는 언제든 다시 올 거다. 하지만 감정의 일은 전심으로 회복시켜야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918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421 08.21 30,54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59,1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10,36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66,4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20,0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25,13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69,1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3,4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78,0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4,001,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5,6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17,9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310 이슈 완벽 동그라미 3개 🐼 13:57 47
2485309 기사/뉴스 [현장영상]‘부천 호텔 화재’ 목격자, 분노…“사람 떨어지는데 춤추고 웃고…” 5 13:56 417
2485308 기사/뉴스 '유퀴즈' 나와 유명해진 '운사모', 이 사람이 만들었다 13:56 199
2485307 기사/뉴스 [단독] ‘음주 뺑소니’ 김호중, 법원에 보석 신청 13:56 214
2485306 이슈 얘는 뜨려면 성형수술 해야 한다 vs 우리 애 이대로도 예쁜데 무슨 소리야 9 13:55 527
2485305 정보 독도를 잃으면 나라를 잃는다 28 13:54 935
2485304 이슈 교토국제고 후원 기아타이거즈 구단과 심재학 단장 9 13:53 757
2485303 기사/뉴스 다음달부터 119가 응급환자 상태 따져 병원 이송 17 13:53 556
2485302 이슈 클리오 신제품 런칭 포토콜 NCT 재현 18 13:49 921
2485301 기사/뉴스 “죄 없는 사람 다친다”…차 안에서 양산 쓴 운전자 공분 21 13:49 2,114
2485300 기사/뉴스 ‘빅토리’ 이혜리×박세완, 야구장에 뜬다… SSG 랜더스 응원단 출격 3 13:49 290
2485299 기사/뉴스 '일제 미화 영상' 교사, 수업배제라더니 병가중 9 13:48 634
2485298 유머 핫게 고시엔 보며 이때싶 생각난, 아무리봐도 일회용 비주얼은 아닌 명탐정 코난 엑스트라들 (죽은 형사 아님).ㅈㅍㅈ 15 13:46 1,486
2485297 기사/뉴스 홍콩의 엄청난 월세 8 13:46 1,745
2485296 기사/뉴스 아파트 공용 공간을 개인 테라스로 만든 LH 전관 대표 34평을 -> 52평으로 3 13:46 1,856
2485295 이슈 교토국제고 감독 : 대회 전에 하루라도 더 오래 이 아이들과 야구하고 싶다고 대회 전에 말했는데, 솔직히 설마 여기까지 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 아저씨에게 멋진 여름방학을 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28 13:45 1,720
2485294 이슈 오픈 후 엄청난 인파 모은 팝업스토어 다음 오픈 일정.jpg 2 13:43 2,068
2485293 이슈 8년차 응급의학과 전문의다. 현 사태의 잘잘못을 떠나서 지금은 본인들은 물론 가족들도 절대 아프지 않길 기도해야된다. 27 13:42 2,433
2485292 기사/뉴스 화염병·쇠파이프로 명도집행 무력화‥사랑제일교회 신도들 실형 확정 13:42 174
2485291 이슈 버블 안한다고 혼난 스우파 모니카.... 25 13:41 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