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전국의 둘째들 눈물샘 폭발시킨 장면
75,549 417
2024.05.28 10:37
75,549 417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중

주인공은 낭랑 18세 고등학생 성덕선.

 

덕선이는 삼남매 중 둘째로 3살 위인 언니 보라와 연년생 남동생 노을이가 있음.

 

둘째 덕선이는 어릴 때부터 일방적으로 양보를 강요받고 자라왔음. 장녀라서 대우받는 언니와 모든 걸 귀여움 받는 남동생. 그 사이에 끼인 덕선이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살아 옴.

 

 

 

 

극 중 덕선이는 3살 차이 나는 언니 보라와 생일이 3일 차이임. (보라 9월 14일 덕선이 9월 17일)

그래서 매년 언니 생일에 맞춰 덕선이 생일파티도 같이 해왔음.

18살이 된 덕선이는 생일 전에 부모님께 생일파티 따로 하고 싶다고 말했음. (이마저도 언니가 자기 말 씹는다고 뭐라해서 소심한 반항하다가 머리채 잡힘;)

 

 

이 날은 덕선이가 몇 개월간 피땀흘려 연습한 피켓걸 자리를 잃은 날이었음.
본인이 맡았던 나라인 마다가스카르가 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그렇게 서러운 맘을 안고 동생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 집엔 언니의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고, 그래도 올해는 따로 하겠지 싶어 자리에 앉아 시무룩한 얼굴로 축하를 해줌.

하지만 부모님은 덕선이의 말은 까먹은 건지 바로 초 3개를 빼고 불을 다시 붙인 뒤 즐겁게 "자 이제 우리 둘째 딸 생일파티~" 라며 박수를 치기 시작함.

 

 

 

 

 

덕선이의 쌓여왔던 감정은 그대로 폭발해버림.

하지 마 진짜! 내가 얘기했잖아!
언니랑 생일 같이 안 한다고, 내가 얘기했잖아!
왜 맨날 내 말은 안 듣는데?
내가 언니랑 생일 같이 하기 싫다고
엄마랑 아빠한테 얘기했잖아!

 

(엄마 : (당황)이번만 이렇게 하고 내년부턴 따로 해줄게~)

작년에도 그랬잖아, 재작년에도!

 

 

 

왜 맨날 나한테만 그래? 내가 만만해?
나는 뭐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사람이야?

 

 

왜 나만 계란후라이 안 해줘?

 

 

계란 두 개 남음

이번에도 양보해주겠지... 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엄마.

 

내가 계란후라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맨날 나만 콩자반 주고...
나도 콩자반 싫어하거든?

 

 

월드콘 사달라고 하니까 언니랑 엄마랑 같이 먹으라고 투게더 사주는 아빠

 

그리고, 왜 노을이만 월드콘 사줘?

 

 

(이웃집 아저씨 : 닭다리는 꼭 니가 무라~)

통닭도!! 아저씨가 나 먹으라고 준 건데
닭다리는 언니랑 노을이한테만 주고
나만 날개 주고... 나도 닭다리 먹을 줄 알거든?

 

 

(아빠 : 덕선아...)

왜! 나만! 덕선이야!
왜 나만 덕선이냐고.
언니는 보라고 얜 노을인데
왜 나만 성덕선이야!
내 이름은 왜 덕선이냐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 덕선이는 혼자 서럽게 울었음.

 

 

 

이후에 아빠가 덕선이한테 따로 케이크 챙겨주긴 함.

 

 

 

 

전국 둘째들 눈물샘 폭발했던 장면...

 



 

목록 스크랩 (1)
댓글 4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46 00:06 6,9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4,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9,3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0,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584 기사/뉴스 황민현, 7년 만 워너원 재결합 소감 "다들 사회의 쓴맛 느꼈을 텐데..우리는 변하지 않아" 09:01 8
3025583 정보 🍀3월 19일 띠별/별자리 운세🍀 09:01 17
3025582 정치 이재명 당대표의 위로, 기막힌 문재인의 반응 1 09:00 66
3025581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티저 1 09:00 143
3025580 이슈 '글로벌 루키' 모디세이, 4월 13일 데뷔 확정 [공식] 08:59 120
3025579 기사/뉴스 “중동 전쟁에 감자칩이 왜?”…웃돈에 사재기까지 난리 난 日 1 08:57 558
3025578 이슈 한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이 디자인이 개구려도 참아야 하는 이유 16 08:56 1,001
3025577 기사/뉴스 중동발 리스크에…봉지 없어 과자·라면 못 만든다 2 08:56 354
3025576 정치 조국 "李 정부, 인기 좋아도 3년.. 그 안에 개혁 완수해야 역사 남는 지도자 될 것" 29 08:56 353
3025575 이슈 꽤 킹받는 일본총리 최신영상 1 08:55 304
3025574 유머 이게 정당한 삶일까? 08:54 447
3025573 이슈 역대급인 붉은사막 사이드게임.jpg 2 08:53 611
3025572 기사/뉴스 홈플러스, ‘99원 생리대’ 열흘만에 완판…추가입고∙신상품 판매 7 08:53 540
3025571 기사/뉴스 '탈팡' 본격화…네이버·신세계 반사이익 조짐 20 08:50 851
3025570 이슈 나이키 축구 유니폼의 희생양 2.jpg 2 08:50 675
3025569 기사/뉴스 강형욱, 사상 첫 훈련 포기…“제 능력 여기까지”(개늑시2) 5 08:49 1,109
3025568 기사/뉴스 "전원 버튼 어딨어"…美 훠궈 식당서 로봇 난동에 직원들 '진땀' 9 08:47 1,479
3025567 기사/뉴스 “영화관이 맛집으로 변신?”… 롯데시네마, ‘두쫀쿠’부터 ‘버터떡’까지 트렌드 선점 08:46 284
3025566 이슈 영덕산불 났을때 7명의 할머니들을 업어서 구한 인도네시아 청년 근황 15 08:46 2,499
3025565 기사/뉴스 '전두환 정권 비판' 유인물 뿌린 대학생들…43년만에 무죄 1 08:45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