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육사 생도들에게 한·미·일 삼각 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국내외 적을 언급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에둘러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 축사에서 “인도·태평양에서 우리는 동맹을 강화하고 새로운 동맹을 만들고 있다”며 “우리는 일본과 한국을 하나로 구축했고, 이는 누구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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