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10살 연하 배우 겸 모델 로렌 사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 공식입장을 밝혔다.
어썸이엔티 측 관계자는 24일 오전 동아닷컴에 “최근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으며, 해당 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초대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공식 스케줄에 대한 사실 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외신인 이티투데이를 인용해 박서준과 로렌 사이 열애설을 전했다. 로렌 사이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배우다. 매체에 따르면 박서준과 로렌 사이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고, 현지 목격담도 있다고. 심지어 동일 장소 사진까지 함께 게시물로 올려 특별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다.
하지만 소속사는 배우 사생활이라 별다른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했다.
한편 박서준은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1998년 출생인 로렌 사이는 팔로워 103만 명을 보유한 ‘SNS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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