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혜리가 탄수화물을 끊고 관리에 힘쓰는 근황을 전했다.
20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쉬는 날에도 멈출 수 없는... 자기관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혜리는 "제 인생에 이렇게 피부가 좋은적이 없던 것 같다. 지금 탄수화물 끊은지 4개월 됐나? 거의 3달쯤부터 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제가 원래 쉬는날에는 막 산다. 근데 작품을 앞두고 있을때는 쉬는날에도 관리를 놓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는 물세안을 해준다. 미스트를 뿌릴거다.제가 지금 트러블은 관리할게 없어서 최근에는 모공 관리에 집중하는 편이라 모공 앰플을 발라 볼거다. 저는 약간 잠실 큰손이라 듬뿍듬뿍 쓴다. 모공 커지면 늘어나서 주름이 된다더라. 모공관리를 해야겠구나 싶더라"라고 꼼꼼히 관리했다.
그러던 중 택배가 도착했고, 혜리는 언박싱을 시작했다. 박스에는 제로 식혜와 다양한 다이어트빵이 모습을 드러냈다. 혜리는 "제가 떡이랑 빵을 진짜 안먹는다. 원래 진심으로. 근데 다이어트할때 왜이렇게 먹고싶죠?"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차와 함께 흑임자 크림빵을 맛봤다. 혜리는 "당류가 3g이다. 크림이 듬뿍 들어가있다. 다이어트 빵이라서 큰 기대는 안 한다. 확실히 엄청 빵같진 않다. 두부를 빵으로 만들면 이런 느낌일까 싶은 식감. 식감이 푸주 겉과 같다. 크림은 맛있다. 흑임자 맛이 난다. 크림을 듬뿍 먹으면 빠으이 아쉬움을 보완할수 있는 느낌. 아쉽긴 하다"고 평했다.
그는 "다이어트 계속 해야하냐"라는 말에 "해야한다. 아쉽게도 .제가 목표를 정했다.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탄수화물을 안먹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이브때 비빔밥을 먹을거다. 비빔밥을 너무 먹고싶다. 그리고 당면 먹고싶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혜리는 마스크팩으로 끊임없이 피부 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https://v.daum.net/v/20240521112907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