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프로님 제가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들었어요
👨🌾 : 어디서 그런 것만 듣고 다니는 건가용 후이씨는
🐼 : 우리 버거가 50만개가 팔린 거 아세요?
👨🌾 : 지금 돌 앞둔 나이에 그런 거 신경쓸 때가 아니에요 후이씨는
🐼 : 그런데 그 사육사가 우리 엄마아빠한테 그 50만개 버거를 만들어줬다고 해요!
👨🌾 : 네 그게 뭐가 놀랄 소식이죠?
🐼 : 저는 버거의 비읍도 받질 못했으니 이게 얼마나 놀랄 소식이에요 저도 입이 있어요
👨🌾 : 후이씨는 입이 있지만 이가 없어요
🐼 : 이가 없다니 그럴리가요 이가 있어요! 저는 이가...
👨🌾 : 몇개 없어보이는데요
🐼 : 당분간만 몇개 없는 거예요 당분간만...
👨🌾 : 어쨌든 없는 건 없는 거예용
👨🌾 : 어유 깜짝이야! 넌 왜 소리 소문도 없이 온 거여!
🐼 : 툥바오! 나도 버거가 먹고 싶어 당분간 이가 몇개 없지만 버거를 먹고 싶어 당분간 이가 몇개 없어도 버거는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
👨🌾 : 또 또 뭔 소릴 하능겨 내려가게 좀 비켜봐봐
👨🌾 : 아니 그리고 뭔 꼬마가 버거까지 먹으려고 그러는 거여~ 그러니까 계속 너만 살찌는 거여!
🐼 : 꼬마? 살쪄? 툥바오! 이모들이 그러는데 강프로님은 파놀킨이라고 했어 파놀킨이 뭔지 모르겠지만 파놀킨이 최고래 아무튼 파놀킨한테 다 말하겠어!
👨🌾 : 알았어 알았어 이리 와봐
🐼 : 뭐야 갑자기 역시 파놀킨이 최고구나?
👨🌾 : 툥후이 위에 순 쇠고기 패티 두장 특별한 소스 머위잎~
👨🌾 : 치즈 피클 양파 까~지! 빠빠빠라빠~ 와 이거 완전히 빅맥 아니여~
🐼 : 하
🐼 : 빅맥 아니야! 빅맥 아니야! 버거 내놔! 버거나 내놓으라구!
🐼 : 파놀킨... 그렇게 그 사육사가 나를 버거로 만들었어요...
👨🌾 : 빅맥 상세샷 찰칵!
ㅊㅊ https://theqoo.net/baofamily/3239602364
ps. 파놀킨 = 판월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