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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힘들겠다"…르세라핌 홍은채, 과거 학생 조롱 발언→밈으로 자리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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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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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홍은채의 발언이 밈(meme)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려대학교 응원단이 학교 주변에 건 현수막 사진이 게재됐다.

고려대 응원단은 현수막에 "연대생들은 1학년 때 송도 가시죠? 힘들겠다!"라는 문구를 적어 게시했다.

이는 르세라핌 홍은채가 과거 라이브 방송에서 했던 발언을 패러디한 것이다.

홍은채는 지난해 3월 위버스 라이브에서 학교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참 학교 다니시죠 여러분? 힘들겠다"라며 웃었다.

같은 해 9월 라이브 중에는 비슷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학교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대학 얘기를 하는 학생들이 귀엽고 재밌다고 말하는가 하면 "'내일 몇 시에 등교해?' 이러면 나는 11시 반 픽업임, 개꿀이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발언 자체도 경솔했지만 말하는 뉘앙스와 태도가 학생들을 깔보고 조롱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홍은채의 이러한 발언은 '2024 코첼라' 라이브 논란 이후 역풍을 맞았다. 가수로서 본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 학생들을 조롱한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

뉴진스 민지가 '칼국수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과 달리 홍은채는 관련 발언에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카메라 돌아도 저 정도면 평소에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 알겠네요", "고3 아닌 아저씨도 빡치는데", "대놓고 전국 학생들을 비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은채는 2006년생으로 만 나이 17세다. 또래 친구들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으로 수능을 준비하고 있지만 홍은채는 고등학교 중퇴 후 연예계 생활에 매진하고 있다.

코첼라 이후 르세라핌을 향한 조롱이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는 별다른 조치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11일,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FEARNADA'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9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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