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소품으로 등장한 목걸이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20일 tvN 측은 ‘선재 업고 튀어’ 본방송을 앞두고 13화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선재업고 튀어’ 13화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그려질 예정이며 선공개 영상에는 해당 내용의 일부가 담겼다. 특히 류선재는 임솔의 생일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 관람차에 올라타기 직전 임솔을 위한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해 나타난 것.
류선재는 임솔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뒤 “오른쪽 주머니에 손 넣어봐”라고 말했다. 그리고 주머니에서는 목걸이가 나와 임솔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은색 바탕에 크게 ‘S’라는 영어 이니셜이 새겨져 있는 목걸이로 임솔은 목걸이를 보고 벅찬 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영상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는 영상에서 잠깐 스쳐간 목걸이가 뜻밖의 화제를 모았다. 슈퍼맨 옷이나 군번줄을 연상하게 하는 듯 조금은 거친 디자인이 이목을 끈 것. 영상 관련 댓글에는 “솔이 찐사랑이다”, “저 목걸이가 예쁘다니 콩깍지다”, “선재 정말 수영밖에 몰랐구나”, “최애가 주는 첫 생일 선물이라면 예쁠 수 있다” 등 토론에 나섰다.
반면 해당 목걸이에 의미가 있을 것이란 추측도 있다. 일부는 “타임캡슐처럼 무슨 기능이 들어있는 것 아닌가”, “GPS 달려있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간 ‘선재 업고 튀어’가 색깔과 소품 등 선정에 섬세하게 공들인 만큼 다소 튀는 목걸이 역시 무언가 의미가 있을 것이란 추리다.
선공개 영상이 공개됨과 동시에 목걸이 하나를 둘러싼 이런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 것도 ‘선재 업고 튀어’의 최근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의미하는 터. 과연 향후 전개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698276
목걸이 못생겨서 논란생김ㅋㅋㅋ
(거의 놀리면서 노는 장난플임/진지하게 치고박고 싸우는 논란이란 얘기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