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숙소 입주한 순간부터 오랜 이상형 초아를 마주하고 첫 눈에 반한 용우
동생조차도 오빠가 누굴 맘에 들어하는지 한 번에 알아차릴 정도로 명확한 이상형
그래서 용우는 첫 날부터 초아한테 완전 직진함
초아는 2일차까지는 다른 사람도 맘에 들어했고 다른 사람이 초아를 맘에 들어하기도 했어서 용우가 일방적이었는데
3일차에 첫 쌍방 문자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계속 서로에게만 문자를 함
즉 용우는 첫 날부터 계속 초아에게만 문자를 한 것
다른 사람에게 지목 당하는 데이트가 아닌 이상 두 사람은 계속 데이트도 함께 했고
용우가 메기 여출=지원에게 첫인상 좋다고 지목 당했는데도 용우는 초아한테 문자를 해서
패널들 환호하게 만듦
지원한테 지목 당해서 데이트 하고 지원한테도 문자 온 날에도 흔들림없이 초아에게 문자함
용우의 뚝심있는 행동들에 확신을 느끼고 마음이 커져간 초아
둘 다 다른 사람들이랑 데이트 한 날에도 두 사람은 굳건히 서로에게 문자를 함
그러다가 싱가포르로 여행가기 전 날 장기자랑에서 1등한 용우에게 데이트 상대 지목권이 주어지고 용우는 공개적으로 초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됨
이를 계기로 거의 공개적인 관계가 된 두 사람
그렇게 싱가폴에 가서도 데이트를 이어가는데
해가 지고 이어진 데이트에서 갑자기 용우의 태도가 확 달라짐
https://x.com/Gibbous_M/status/1788999231283556493
https://x.com/inglxxl/status/1789136468994302297
https://x.com/sofyzip/status/1789237882533941377
초아와의 관계에서 이성적인 텐션이 떨어졌다는 용우
그날 밤 숙소에서 다음 날 데이트할 상대를 여출들이 고르기로 했는데 용우에게는 당연히 초아의 지목 하나가 들어옴
그리고 그 때 처음으로 초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는 용우
어쨌든 다음 날 초아랑 데이트를 하기로 함
그리고 다음 날 데이트에서 패들을 타다가 용우가 패들에 발을 다치는 사고가 남
함께 병원에 간 두 사람
다쳐도 내색하지 않는 용우를 챙겨주고 싶었다는 초아
그리고 그런 초아에게 미안하고 부담스러워서 그 순간이 너무 힘들었다는 용우
그리고 약 받으려고 대기타는 동안
https://x.com/Gibbous_M/status/1791447414743978012
캡쳐는 생략했지만 저 순간에 초아가 "그럼 옆으로 좀 비켜줘 좋은 사람 만들어줄게" 라고 대답하고 용우 옆에 앉았음
병원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 다른 사람들이랑 데이트 안 해서 아쉽지 않냐고 묻는 용우
그리고 그간 보여줬던 안정적인 모습들은 조금 꾸며낸 거라고 털어놓음
https://x.com/melody0760/status/1791445171403673954
네가 그런 거 아니냐는 말 ㄹㅇ 촌철살인
대화가 찝찝하게 끝났지만 그래도 그 날 저녁에도 용우에게 문자를 보낸 초아
당시 정신이 없어서 초아의 문자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용우
그리고 초아에게 온 문자
벙찐 패널들
그 동안 용우가 보내던 문자랑은 결이 다름
윤재= 식당 운영해서 출연자들 사이에서 요리사 역할임 싱가폴 오기 전에 숙소에서 윤재에게 김치볶음밥 해달라고 얘기했었던 초아 그래서 윤재가 보냈다고 생각함
근데 용우가 보낸 거 맞음
밥을 제대로 못 먹어서 미안한 상황이었는데 문자 보내는 타임 직전에 초아가 저렇게 얘기하는 걸 듣고
나름 관계를 환기시켜보려고 보낸 거라고 함
누가 보낸 거고 나발이고 용우와의 관계에 금이 가고 있음을 촉으로 깨달은 초아
다음 날 용우한테 다친 거 괜찮냐는 말도 눈치보여서 망설이게 됨
https://x.com/melody0760/status/1791453601438839120
그리고 한 편 입주 초반 컨디션 난조+적응 못함으로 아무의 선택도 못 받고 본인도 딱히 끌리는 사람이 없었던 재형
그러다가 메기 여출 지원이 등장하는데
지원의 첫인상이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구여친과 비슷해서 마음이 안 간다는 재형
근데 신기하게도 지원도 재형을 보는 순간 똑같은 생각을 했고 똑같은 이유로 마음이 안 간다고 함
혐관 클리셰 발동
그리고 며칠 뒤 장기자랑에서 지원의 노래하는 모습을 보게 된 재형은 순간 지원에게 확 끌림을 느꼈다고 함
그리고 그날 저녁 문자가 지원에게서 왔음을 짐작하고 입소 후 제대로 된 설렘을 처음 느끼게 된 재형 (지원도 재형 겪어보니까 첫인상이랑 다른 거 보고 재형한테 끌려함)
싱가폴에 가서 동생 세승에게 맘에 드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은 지원이 맘에 든다고 말하는 재형
동생들 촉 개좋다
그리고 싱가폴에서 지원과 데이트를 하게 된 재형
https://x.com/myottlife/status/1791435974469361786
처음 보는 생태 눈깔 재형이 낯선 패널들
이러던 사람이
이런 소리 함
https://x.com/kpro_lover/status/1791440812078932093
재형 이렇게 크게 많이 웃는 거 12회차만에 첨봄
https://x.com/oreverluv/status/1791435163110687070
뱀뱀 이거 왜케 미란다같지
데이트하면서 완전 확신을 느낀 재형
https://x.com/kpro_lover/status/1791447559036371115
처음으로 데이트가 끝나는 걸 아쉬워함
전에 다른 여출들이랑 했던 데이트 후기는 친해져서 좋았다, 편해졌다 이런 얘기함
데이트 끝나고 걍 직진불도저로 다시 태어난 재형
https://x.com/myottlife/status/1791441544576409605
최종 선택 빨리 하고싶다고 서울 가야된다고 함
제일 먼저 생태됐던 용우가 동태 되고 늦게까지 동태였던 재형이 생태 된 게 ㅈㄴ 흥미진진
이렇게 된 상황에서 이런 미션 내려와서
다음 주에 용우-윤하, 재형-초아 이렇게 데이트 하게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