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피식대학 소속사 '메타코미디' 정영준 '아무도 안 불편한 개그는 있을수 없다'(2023.12.03. 기사)
58,453 476
2024.05.18 19:09
58,453 476
rFhGqd
사진=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


"모두를 불편하지 않게 하는 코미디는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 코미디는 누군가를 놀리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누구를 놀리는 행위가 부정적인 행위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논란) 일들이 생기는 거거든요? 근데 사실은 놀리는 행위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아요. 잘 놀렸을 때는 도리어 세상을 더 융화시키고 갈등을 없애는 그런 역할을 해요"

 

그는 가수 겸 배우 비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비 씨가 '깡'으로 나왔을 때 사람들이 막 놀려댔잖아요. 근데 비 씨가 그걸 받아내는 순간 비 씨의 커리어가 다시 올라갔어요. 놀리는 행위를 이렇게 잘 받아냈을 때 어마어마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와요. 저는 이런 일련의 행동이 다 코미디의 한 과정이라고 항상 생각해요. 결국 비 씨를 전 국민이 놀린 건데, 비 씨를 전 국민이 괴롭힌 건가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278967


과거 이경규가 성적인 개그 비판했을때의 반론 인터뷰.

대표의 인터뷰대로라면, "코미디는 놀리는거다" 라고 정의하고 받아들이는건 놀림의 대상(피해자)의 몫

목록 스크랩 (0)
댓글 4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더쿠💜] 에이지투웨니스 더쿠에 첫인사드립니다🙌 글래스 스킨 에센스 팩트 2종 체험 이벤트 589 06.06 70,2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58,3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03,3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42,89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72,0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26,4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13,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392,9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58,4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61,5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9782 정보 (후방주의) 스킴스 멘즈 언더웨어 광고 찍은 영국 축구 선수 6 02:46 371
2429781 유머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기판다🐼 6 02:44 256
2429780 기사/뉴스 해외로 휴가 갈 때 간편한 로밍 쓸까, 저렴한 e심 쓸까 10 02:43 379
2429779 유머 사실상 현 돌판 예언서였던 카카페 소설 6 02:39 942
2429778 이슈 신제품들이 고인물들을 절대 이기지 못하는 시장 11 02:30 1,451
2429777 기사/뉴스 [단독] 장수 라디오 ‘굿모닝 팝스’, 36년 역사 뒤안길로…30일 종영 예고에 애청자 반발 10 02:29 718
2429776 이슈 개그우먼 김지선 수퍼노바 챌린지.reels 8 02:29 748
2429775 이슈 불안과 고통까지 느낀다는 요즘 AI 근황 27 02:29 1,363
2429774 기사/뉴스 "CPR하면 성추행범으로 몰린다"는 말, 사실일까? 최근 2년치 판결문 찾아보니 3 02:28 545
2429773 이슈 [KBO] 오늘자 머리쪽 투구에 보살 같은 기아 박찬호.twt 9 02:18 728
2429772 이슈 의외로 기획력 참신하고 트렌디했던 중소기획사 26 02:10 3,365
2429771 이슈 100원때문에 생을 마감한 여중생 사건 16 02:09 2,634
2429770 이슈 @ : 하늘이 점지해준 트위터리안.twt 3 02:08 1,042
2429769 기사/뉴스 한국인의 ‘맵부심’ 어디까지 갈까요? 4 02:08 888
2429768 이슈 야스쿠니 신사에 불지르고 한국어로 글 남긴 중국인 118 02:05 6,994
2429767 이슈 영화같은 모범생이였던 박정민이 연기를 시작한 계기jpg 8 01:56 1,796
2429766 이슈 28년 전 오늘 발매♬ Favorite Blue '愛よりも激しく, 誰よりも愛しく' 01:55 259
2429765 이슈 1년전 빌리프랩 리뷰 12 01:50 2,488
2429764 기사/뉴스 변협 "의협 법률지원 변호사 소환조사, 법치 도전" 5 01:47 696
2429763 이슈 실제로 인도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동양인 인종차별.jpg 13 01:45 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