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나였으면 탈덕한다 vs 탈덕수준까진 아니다.gif
64,245 267
2024.05.17 23:09
64,245 267
Q. 어린 시절부터 감명을 받은 선수가 있나?

A. 너무나 쉬운 질문이다. 어릴 적부터 난 말디니를 존경해왔다.

Q. 국대와 유벤투스에서 등번호가 3번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

A. 말한 것 처럼 말디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다. 그래서 나는 그의 등번호인 3번을 달고 뛰었다.




축구선수 키엘리니의 우상과 롤모델 = 파올로 말디니

이밖에도 여러차례 말디니를 존경하고 동경한다고 말해옴 (참고로 둘의 나이차는 16살)




그리고 키엘리니는 본인의 우상과 만나 시합을 하게 된다.

드디어 만나는 감격의 순간



YUDOBM

하지만 잡혀버린 멱살



bPptvU
곧이어 다가와 말디니를 말리는 동료 부폰.



hZGdid
결국 둘 다 경고를 받으며 상황은 종료



dHsQon
경고 받은 직후 말디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키엘리니






상황은 이랬음

xcCXRT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키엘리니가 실수로 카카의 뺨을 쳐버림 저게 이유임

근데 절대 고의는 아니였음


PJcUVy
당시 카카는 말디니 소속팀 AC밀란의 떠오르는 에이스 선수였고
그로 인해 타 팀 선수들에게 몰상식한 파울과 잦은 부상을 당하며 고생함



그래서 말디니는 카카를 걱정해왔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저 상황을 보고 카카에게 일부러 그런 것이라고 오해한 것


YUDOBM
말디니 :이 새끼야, 지금 내 눈 앞에서 우리 막내 때렸냐


키엘리니 : 선배님, 아니 그게 아니고ㅠㅠ

 






멱살잡이 후 카엘리니는 경기 끝날 때까지 내내 울상으로 뛰었고


경기 끝난 후 라커룸에서 어린아이가 울듯이 펑펑 울었음

너무나 서럽게 울었다고 함



ㅊㅊ 다음카페

목록 스크랩 (0)
댓글 2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더쿠💜] 에이지투웨니스 더쿠에 첫인사드립니다🙌 글래스 스킨 에센스 팩트 2종 체험 이벤트 456 06.06 28,03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08,19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29,0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86,54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83,9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792,0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1 20.09.29 2,670,0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7 20.05.17 3,36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26,8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26,6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7052 이슈 물가 인상 근황.jpg 08:10 46
2427051 이슈 졸업 [9화 선공개] 학원 정수기도 눈치챌 것 같은 정려원♥위하준 비밀 연애 08:10 14
2427050 이슈 SBS <커넥션> 시청률 추이 08:10 52
2427049 유머 웃수저는 벼락 맞는 것이다. 1 08:08 326
2427048 유머 엄마들 키친타올 쓸때 이러심 7 08:06 503
2427047 이슈 8시 멜론 TOP 100 탑 5.jpg 14 08:03 530
2427046 유머 약불 오래나 강불 짧게나 둘다 열용량은 같은거 아닌가 8 07:54 1,016
2427045 유머 고향친구 만나러왔다 10 07:45 1,049
2427044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ORANGE RANGE 'お願い!セニョリータ' 07:42 108
2427043 이슈 친구들이랑 경주왔는데 한옥 건물 사이로 일본어 간판인 너무 많아서 짜증남.. 40 07:39 3,276
2427042 이슈 소년원에서 공익생활한 디씨인 10 07:39 2,016
2427041 유머 90년대 어린이들은 공감하는 것 7 07:30 755
2427040 유머 전세계 모든 엄마폰은 다 이런가봄 30 07:25 4,155
2427039 기사/뉴스 "선재는 숨고르기, 솔이는 빠르게" 변우석과 김혜윤의 이유있는 차기작의 시간[MD이슈] 10 07:21 1,750
2427038 이슈 연애남매 박씨남매들 6 07:21 1,709
2427037 이슈 에스파 수퍼노바 킬링파트 모음 5 07:13 803
2427036 이슈 차은우, ‘국경 없는 인기’ 브라질→멕시코 남미도 발칵 7 07:12 1,033
2427035 이슈 엄청난 착시를 일으키는 루이바오🐼💜 사진 22 07:01 2,377
2427034 이슈 지하철에서 눈 반만 뜨고다니다 플레디스에 캐스팅된 세븐틴 정한 5 06:59 2,304
2427033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나카시마 미카 'ひとり' 1 06:03 650